인생은 원래 불공평하다

by 행운


인생은 원래 불공평하다.

익숙해져라.


-빌 게이츠-


빌 게이츠의 명언.

그는, 미국의 기업인이자,

소프트웨어 개발자이다.

하버드를 중퇴 후, ms-dos와 윈도우

프로그램으로 성공하였다.

1995년부터, 세계 부호 순위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하다.

아이들 농담에 등장할 정도로.



예를 들어 보겠다.


고등학교 때,

오랜만에 용돈을 받고 좋아하던 내가,

친구와 편의점에 가서,

"오늘은 내가 쏜다!"

라고 했다.

그러자 친구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집으며,

"그래? 그럼 이거 먹어도 돼?"

라고 했는데, 나는 말을 잇지 못했다. 생각보다 비싸서.

"......"

"왜 대답이 없어?"

친구의 말에 난, 입술을 꽉 깨물며,

"선 넘지 마라. 내가 빌 게이츠냐? 메로나 먹어."


이런 대화 양상이 흔할 정도로 말이다.



어쨌든, 빌 게이츠는 부의 상징 그 자체였다.

마이클 샌델이 그의 강연에서,


"빌 게이츠는 초당 140불을

벌기 때문에,

100불이 떨어져도 돈을 안 줍습니다.

허리 굽히느라,

멈추는 시간이 아깝거든요."


라고 말했는데,

나중에,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 있는 연설 회장에서 누군가가 정말 그러냐고 물어보자,

빌 게이츠는 머뭇거리고,

대신 워런 버핏이,


"저는 줍습니다.

빌 게이츠보다 가난하니까요."


라고 말해 청중을 웃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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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빌 게이츠는 부유한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다.

아버지는 변호사, 어머니는 은행 재벌 집안.


그래서인지,

저 명언이 얄밉게 느껴진다.

그래도 어쩌겠는 가.

사실인걸.


생각해 보면,

세상에 공평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신체, 외모, 두뇌, 재산,

모두가 다르다.


그래서, 다른 출발선은 생각하지

않고, 결승선만 보는 이 세상은,

결코 공평할 수 없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익숙해져야지.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자신과 비교하며

나아가자.


이 불공평한 세상에,

공평하게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어제의 자신뿐이니.


워런 버핏조차 빌 게이츠와 비교하면

가난하지 않은가.

고개 숙여 돈을 줍을 정도로.


당신만의 속도로, 당신이 원하는 곳에 도달하길.

Get where you want to go at your own 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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