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예민함이 정의가 아니오

by 행운


너의 예민함이 정의가 아니오,

너의 불편함이 불의가 아니다.


-출처 미상-




요즘 저 두 개를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

도덕적, 법적으로 어긋남이 없음에도,

개인적으로 불편하여 불의라 생각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웃거나, 별거 아니라고 넘길 일에, 예민하여 정의의 이름으로 화를 내는 일.

특히,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지 않는,

익명성을 이용할수록 더더욱.


예민함과 불편함으로 단죄하여, 정의가 되고 싶지만 책임까지는 지고 싶지 않은 사람들.

예를 들자면, 아이유가 기부했으나, 그 저의를 의심하는 글을 올려 비판한다던가,


유상철 감독님의 장례식에 못 왔다고, 박지성 선수를 비난하는 것. 같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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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극단적인 예만 들었으나, 이미 우리 생활에,

이런 일들이 익숙하다.


불편하고, 예민하더라도 조금만 거리를 두고 다시 한번 보자.

정말, 비판해야 할 일인지. 비난해야 할 일이 맞는지. 무고한 사람들을 석 줄 글로써, 찢어발기고 있지는 않은 지.


몸의 상처만 흉터를 남기는 것이 아니다. 마음의 상처또한 흉터를 남기고,

어떤 상처는 평생 아물지 않는다.


지금을 혐오의 시대로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정신과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다.

어차피 답은 뻔하다.

서로 이해하는 것.




아주 사소한 것을 이해하는 데도,

의외로 오랜 시간이 걸린다.


-에드워드 달버그-


이해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당신만의 속도로, 당신이 원하는 곳에 도달하길.

Get where you want to go at your own 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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