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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명 May 06. 2020

물음표



별 일 없이 지낸다.

이 삶이 내 삶의 최종 도착지일까?

아니면 아직 더 가야 할 곳이 남아있는 걸까?

걸어가는 만큼 더 길어질 여정이 남아 있을까?


매일 사는 삶이지만 매일 모르겠다.

안온한 날들 속에서 안 온 날들을 궁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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