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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명 Jun 29. 2019

멀어져 버린 것들



나였던 어린이
촉감이 부드러운 봉제인형
무서우면 길 한복판에서도 흘릴 눈물
드라마를 보기 위해 야자가 끝나고 뛰던 밤

그리고 어제

이 모든 걸 다시 되찾을 순 없겠지
멀어져 버린 것들은 추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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