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마음을 들고 와서
내 모양에 들어맞는
사랑을 주는 네가 있어서
항상 걷던 길도 신나게 걸어
달콤하게 해주는 말은
내 안으로 잘 삼켜야지
그래야 달큰한 한마디
녹여 뱉는 내가 되니까
조언은 할 수 없으니까
조금 더 네 편에 서 있을게
귀여움을 말할 때
너의 이름을 부를게
너의 재잘거림은
솜사탕 위를 걷게 해
내게로 밀려드는 말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