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주명 Jul 14. 2019

아이와 유모차 안 아기



여자 아이가 유모차 안에 있는 동생을 보며 웃긴 표정을 짓기도 재밌는 포즈를 취하기도 하며 말을 한다. 유모차 안 아기는 전혀 말을 알아들을 수 없고 아이는 아기와 말이 통하지 않는다. 나는 아이의 표정과 눈빛에서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았다.

사랑은 언어가 아니라

마음과 행동으로 전한다는 걸 아이에게 배운다.





매거진의 이전글 친구를 마중 나갈 준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