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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명 Jul 28. 2019

쥐고 가야 할 것



길고 험난한 길을 걸을 때마다
우리는 희망을 쥐고 있어야 한다

희망은 더 좋은 것이 기다릴 거라 믿으며
막연히 품어야 하는

잔잔한 바람에 이는 꽃이 아니라

깊고 매서운 길을 처절하게 가는데 필요한
나를 살릴 마음의 병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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