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당근마켓
어제 갑자기 0-3세 남자아이를 위한 영어책 추천에 대한 글을 쓰게 된 건 정말 잘 본 Byron Barton 작가님 책들, Maisy 탈 것 책들, 비지베어 책 몇 권을 나눔 하게 되어서이다.
아이가 품에 꼭 안고 같이 내려가 주었다. 이 책 말고도 다른 책도 나눔을 해서 다른 책은 내가 들고, 아이가 정말 잘 본 보드북들은 아이가 직접 들고 내려갔다.
당근마켓 덕분에 아이가 중고 거래에도 익숙해지고, 나눔도 알게 되고, 중고 물품도 거부감 없이 사용하는 것 같다.
나는 어릴 때 중고, 중고 거래에 대해 좋지 않은 인식이 있었던 것 같은데...
참 고마운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