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속이는 건 게으름이 아니다, 선택의 문제다

by 사랑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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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 뜨기 힘들다고요?

포근한 이불 속을 벗어나면 위험하다고요?



거짓말입니다.

지금 뇌가 우리를 속이고 있어요.

게으름으로 끌고 가려는 속삭임을

그냥 무시해야 합니다.



잘 안된다고요?

유혹하는 그 녀석을 집어서 던져버리세요.



생각이 감정을 만들고

감정이 행동을 이끌어 냅니다.



시작은 생각이에요.

그 생각은 내 것이지요.

내 것을 내가 컨트롤 해야 합니다.



아침마다 들이닥치는 불청객 같은 생각에

휘둘리면 안 됩니다.

그 또한 나예요.

내가 만들어낸 거짓말이니까요.




왜 그런 생각이 떠오를까요?

눈이 안 떠지고 몸이 무거운 건 사실.

전날에 쌓인 피로가 그대로 붙어 있으니까요.

그 피로를 만든 장본인도, 나였죠.



늦게 잠들었고,

SNS에 끌렸고,

검색하며 기웃거렸고,

하루를 끝내기가 아쉬웠을 거예요.

잠들기 직전까지 핸드폰.



그렇게는 깊은 잠을 잘 수 없어요.

피로가 풀리지 않으니

일찍 일어나기 힘들죠.

간단한 이유.

우리는 물론 알고 있습니다.



이불 안은 참으로 안전해요.

그 속에 있으면 세상 따뜻하지요.

1분만... 하다 보면 30분은 금방입니다.

평화처럼 보이지만

실은 시간을 갉아먹죠.

그럴 걸 이미 알고 있으면서요.



알지만 안되는 것도 우리.

유혹에 넘어간 것도 우리.

그렇다면 벗어날 힘도 우리에게 있습니다.



가짜 생각에 넘어가지 않기로 해요.

속삭이며 유혹하는 그 생각들을

가위로 싹둑 잘라내듯이

단호하게 끊어내야 합니다.



가위를 늘 들고 있어야 해요.

착각하게 만들고 속삭이는 생각 녀석들을

가위를 들고 싹둑.



할 수 있어요.

이미 여러 번 해냈잖아요.

이제까지 해내며 왔어요.

당신이 해낸 하나를 떠올려 보세요.

그때의 희열, 기억나죠?

우린 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눈 뜨기 어렵게 만드는 건

게으름이 아니라

어제의 선택들입니다.



그걸 인정하는 순간.

바꿀 수 있는 힘도 함께 찾아와요.

내가 만든 흐름 속에서

내가 다시 일어나는 겁니다.




이불 속의 평화는

잠깐의 달콤함일 뿐이에요.

당신을 움직이게 하는 건

언제나 스스로 만든 선택입니다.



아침,

눈을 뜨자마자 한 가지 마음만 떠올리세요.



"나는 할 수 있다.

오늘도 흐름을 내가 만든다."



그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당신은 이미 여러 번 해냈고

지금도 해내고 있으니까요.



오늘의 선택이

내일의 당신을 깨울 거예요.



오늘 밤

당신을 토닥여주는 건 당신의 마음입니다.



내일 아침,

가장 먼저 깨어나는 건

당신 안에 머물러 있던 첫 마음입니다.

그 힘을 믿어주세요.




먼지 같은 성공이 쌓여 산이 되는 그날까지

나를 믿으며 나아가기.


미라클 모닝 61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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