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 숨 쉬고, 정오. 한라산은 늘 그 자리에

by 사랑주니



900%EF%BC%BF2025%EF%BC%8D12%EF%BC%8D29T06%EF%BC%BF29%EF%BC%BF35.304.jpg?type=w1
900%EF%BC%BF2025%EF%BC%8D12%EF%BC%8D29T06%EF%BC%BF29%EF%BC%BF24.694.jpg?type=w1




아침에 잠깐 달리고 왔어요.


생각은 많았는데,

뛰다 보니 하나도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그냥 숨 쉬고,

다리 움직이고,

앞에 보이는 길 보고.


한라산은 늘 그 자리에 있고,

나는 오늘도 잠깐 다녀왔고요.




900%EF%BC%BF2025%EF%BC%8D12%EF%BC%8D29T07%EF%BC%BF02%EF%BC%BF51.373.jpg?type=w1




대단한 이유는 없어요.


이런 아침이

하루를 조금 가볍게 만들어주는 건

맞는 것 같아서요.


지금은 정오.

아침에 움직인 몸 덕분에

오늘 하루가 괜히 덜 버거운 느낌입니다.


오늘도,

너무 무겁지 않은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이전글새벽 4시, 몸이 알려준 오늘의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