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가 정성 들이고 돈을 들여 좋아할 것이라 기대하며 준비한 간식을 거들떠도 보지 않는 모노를 보며 실망감보다도 어디 아픈가 하며 팔자 좋게 드러누운 하얀 털 사이 구석구석을 살펴본다. 이런 게 진짜 사랑이란 것을 진작에 알았더라면, 나는 좀 더 나은 삶을 살아올 수 있었을까.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틈틈이 걷고, 걸으며 생각하고, 생각한 걸 씁니다.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