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금성 떨어져"…타워팰리스 등 고급 주상복합, 줄줄

"환금성 떨어져"…타워팰리스 등 고급 주상복합, 줄줄이 경매로

부동산 대책으로 매매시장 급랭
 지난달 서울 경매서 19건 나와

 서울 대형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경매가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법원경매 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상복합 경매 진행 물건은 19건을 기록했다. 지난  9월(8건)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1월(20건) 이후 올 들어 두 번째로 경매가 많이 이뤄졌다. 낙찰 건수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서울 주상복합 경매 낙찰 건수는 9월(6건)보다 두 배 많은 12건이었다.

지난  4일엔 강남구 도곡동 ‘대림아크로빌’ 전용 172㎡가 16억5760만원에 낙찰됐다. 9~10월  거래가(17억8000만~18억4500만원)보다 소폭 낮은 가격이다. 신천동 ‘롯데캐슬골드’(사진) 전용 244㎡ 펜트하우스는  다음달 경매대에 오른다. 이 아파트 경매 물건이 나온 것은 2016년 2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지난달 말 감정가  40억1000만원에 첫 경매가 열렸지만 유찰됐다.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2016년 9월 경매 물건이 낙찰된 이후 2년여 만에 경매시장에 나왔다. 전용 163㎡가 20일 경매된다. 이 단지는 2000년대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통했다.

박은영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매매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일반 아파트보다 환금성이 떨어지는 주상복합  물건들이 경매시장에 나오고 있다”며 “고급 주상복합 수요층이 넓지 않아 매매시장에서 물건이 소화되지 못하다 보니 경매시장으로  넘어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21491451

진단부터 잘못되었다.

언제 부동산 대책으로 집값이 잡힌적이 있는가?

경제위기로 잡혔지.

노무현 정권 내내 다주택자 세금 때리고 어쩌고 했지만 결국 2008년도 금융위기 9월에 터지고 12월부터 급추락했고 2009년도부터 2012년까지 기록적인 추락이 있었다.

1997년은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

부동산만 보니 이런 전망이 나오지.

가장 빠른 사람들이 강남에 집 가지고 있는데 지금 왜 집을 안 사는가?

다 미국시장이 안 좋아서이고 미국시장은 현재 준공황상태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다.

내년 1월 초가 가장 위험하며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가진 재산 모두 달러로 바꿔 놓는 일이다.

재수 좋으면(?) 원화에 비해 2배 될 수 있는 시기다.

가장 최선의 선택이 부동산을 안 사고 관망 정도가 아니라 달러를 바꿔서 혹시나 올지 모르는 경제위기에 대비하는 일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