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이어 베트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몸살`

中 이어 베트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몸살`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주목된다. 블룸버그는 베트남 전체 국토의 3분의 2가량에서 발생한 ASF로 베트남에서 사육하는 돼지 중 5%가 넘는 170만마리 이상이 살처분됐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7일 일간 뚜오이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25일 베트남 남부 껀터시 돼지 사육 농가에서도 ASF가 발견돼 베트남 전체 63개 대도시와 지방 성 가운데 66.7%인 42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웹사이트를 통해 베트남에서 사육되는 전체 돼지 중 5%에 해당하는 돼지가 살처분됐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농업부는 ASF가 점차 다른 지역과 농가에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는 "남부 지역이 우기로 바뀌면서 ASF가 발병하는 지역이 더 늘어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블룸버그는 장마에 따라 남서부 메콩강 델타(삼각주)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하면서 ASF 확산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 ASF는 지난 2월 1일 북부 지역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중부 지역을 거쳐 남부까지 급속도로 확산됐다.

정부가 ASF 추가 확산을 막으려고 돼지 도축·판매를 아예 금지하자 농가에서는 불만이 쌓이고 있다. 일부 농가에서는 ASF에 감염된 돼지를 판매하려는 시도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ASF는 치사율이 100%에 달해 한번 걸리면 대부분 죽는 가축 전염병이다.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한번 전염되면 돼지를 살처분하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

[김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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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5/354933/

이러다 돼지 멸종하는 것 아닌가 모르겠다.

남아있는 것은 아메리카대륙이다.

한국도 안심 못한다.

신문에 돼지열병이 오면 단타로는 최고일 것 같다.

준비된 자는 돈을 번다.

결론 : 마니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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