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낙폭은 줄였지만 반등 시도 실패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22707400992155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또다시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23.77포인트(0.46%) 하락한 26,957.59에, S&P 500지수는 11.82포인트(0.38%) 내린 3116.39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15.16포인트(0.17%) 오른 8980.78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이틀간의 폭락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다우지수는 장초반 460포인트까지 올랐지만 시간이 지나며 상승폭을 줄이다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막판에는 100포인트 이상으로 낙폭이 커지며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가 600포인트가까이 됐다.
나스닥은 초반에 맹렬한 기세로 올랐지만 결국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선물은 오르고 본장에서는 떨어지는 일들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어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는 1% 넘게 오르면서 오랜만에 상승했다.
TLT는 0.53% 빠지면서 상승분을 반납했다.
TLT라고 매일 오를 수는 없다.
그리고 -3%뜨고 주가가 떨어질 때 M 자로 떨어진다.
즉 올랐다가 떨어지고 소폭 오르고 더 많이 떨어지는 식의 일들이 반복된다.
이 때 오르면 사고 떨어지면 팔고를 반복하면 작살난다.
그러니 한 가지 포지션을 지키는 것이 좋다.
안 팔고 버티든지 아니면 팔고 나중에 들어가든지 말이다.
선물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1%대 하락으로 나타나고 TLT는 0.33% 상승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이것도 내일 장이 끝나봐야 안다.
내일 일은 아무도 알 수 없다.
첫 확진자가 발생한 브라질에서도 상파울루 증시가 7%나 급락하며 타격을 입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뉴욕증시 마감후 2시간 뒤인 오후 6시(한국시간 오전8시)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이탈리아 등 코로나19 발병국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대한 보건 당국의 대응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만큼 추가적인 강경한 조치가 나올지, 코로나19에 대한 미국의 대응을 자랑하는 수준에서 그칠지 등 여러가지 가능성이 점쳐진다.
TLT가 떨어진 것은 아마도 트럼프의 기자회견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트럼프가 변수는 아니다.
트럼프가 기자회견, 트위터로 올려놔도 결국 이 상황을 바꾸는 중요한 요인은 코로나의 급속한 감소나 백신개발 그리고 Fed의장의 금리인하, 양적완화 등이다.
그러니 뉴스에 휘둘리지 마라.
포지션 바꾸지 말라는 얘기다.
트럼프 말 때문에 대폭 오르는 것 따라갔다가 한 두번 깨진 것이 아니다.
지금 코로나는 이탈리아가 뚫려서 유럽 전역으로 퍼지는 대유행 단계로 들어가는 것 같다.
셍겐조약이 뭐길래…이탈리아發 코로나에 무방비 노출된 유럽
.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2265657i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의 한 고급 호텔에서도 이날 이탈리아 북부에서 온 투숙객 부부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도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베르가모와 밀라노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이탈리아 국적 3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프랑스에서도 롬바르디아주에서 돌아온 프랑스인 남성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독일서도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도 이탈리아 밀라노를 여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탈리아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기준 32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229명에서 93명 급증했다. 사망자도 4명 추가돼 11명으로 늘었다.
유럽의 우한이 이탈리아다.
그런데 이 국경을 폐쇄하는 조치는 유럽의회에서 거부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유럽으로도 퍼질 가능성이 있다.
백신개발 했다고 뻥치는 국내제약사 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
개구라이니 믿지 말라.
이들이 주가 띄우려고 작전중인 것 같다.
현혹되지 말아라.
트럼프가 얘기할 것은 어차피 강력한 조치(국경폐쇄) 등인데 이것이 기업의 실적을 올려주지는 못한다.
파월이나 말로 조질 것이다.
그러나 지금 Fed는 당분간 금리를 인하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우한 코로나 관련해서는 별 진전이 없다.
안전자산에는 이날도 자금이 몰렸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30%까지 내려 하루전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저 기록을 이어갔다.
채권에 돈이 몰리는 중이다.
그러니 아직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장단기 금리차는 이미 3개월물 10년물이 역전 되었고 3개월물 2년물도 역전 되었다.
현재 미국 10년 물 1.335, 2년 물은 1.165, 3개월물은 1.515이다.
그러니 3개월물 이자가 제일 높다.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시장에서 장기물을 더 많이 산다는 것이다.
그만큼 시장에는 패닉중이라 보면 된다.
달러/원 환율은 1212.36으로 소폭 오르고 있다.
나스닥 선물은 0.49% 오르고 있다.
TLT 선물은 0.33% 오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99.14로 다시 오르고 있다.
달러 강해지고 있다는 얘기다.
어제 세계증시는 보합권이나 한국만 1% 넘게 빠졌다.
WTI는 48.67까지 떨어졌고 소폭 오르고 있다.
금값도 소폭 오르고 있고 비트코인은 5%이상 대폭 하락중이다.
결론 : 트럼프의 기자회견에서 백신 개발과 같은 뉴스가 아니면 그냥 흘려들어라.
주가가 올라도 아무것도 아니다.
트럼프는 시장의 흐름을 바꿀 어느것도 갖고 있지 않다.
중요뉴스는 코로나의 백신개발과 확산이 감소했다는 소식과 Fed의장의 시장의 긍정적 성명이다.
이 외에는 그냥 소음으로 생각하고 거르면 된다.
-3% 뜨고 한 달간은 아침에 뉴스 한 번만 보면 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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