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1.17% 하락, 달러에서 채권으로 흐름 바뀌나?
[뉴욕마켓워치] 고금리 부르는 장밋빛 美경제…주식·달러↓채권 혼조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7799 [뉴욕마켓워치] 고금리 부르는 장밋빛 美경제…주식·달러↓채권 혼조 - 연합인포맥스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국채금리의 상승세로 조정 압력이 커지며 하락했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4% 하락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77% 내렸고, 나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0.91포인트(0.84%) 하락한 34,474.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3.97포인트(0.77%) 떨어진 4,370.3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7.70포인트(1.17%) 하락한 13,316.93으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1.17%, S&P500지수가 0.77%, 다우존스 지수가 0.84% 떨어지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나스닥 1.17% 하락, 달러에서 채권으로 흐름 바뀌나?
앞으로 돈의 움직임은 달러 -> 채권 -> 주식의 순서로 움직인다 했다.
어제 달러인덱스가 5일간 내리 오르다가 0.03% 살짝 꺾였다.
추세가 완전히 꺾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달러 상승이 꺾인 것은 좋은 소식이다.
오늘도 달러인덱스가 0.11% 떨어지고 있으며 달러/원 환율도 1340원을 깨고 올랐지만 오늘은 살짝 빠지며 1335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그렇다면 채권의 흐름으로 바뀐 것인가?
아직 확신할 수 없지만 흐름이 바뀌는 신호가 두 가지 있었다.
30년물 미 국채수익률도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첫째는 미국채 10년 물 금리가 어제 4.284%를 기록하면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4.3%를 깨고 올랐었다.
이 얘기는 지금의 채권 가격이 바닥은 아닐까 하는 의미다.
이렇게 미국채 수익률이 오르면 미국채를 사려는 수요가 더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기록적인 자금이 미국채를 사려고 들어왔으나 수요보다 공급이 더 많아서 국채 수익률이 올랐다.
그러나 이렇게 15년 만에 최고치로 뛰었다는 뉴스 기사는 채권 가격의 바닥이 멀지 않았음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기사라고 볼 수 있다.
中 헝다그룹, 미 법원에 '챕터 15' 파산보호 신청(상보)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7806 中 헝다그룹, 미 법원에 '챕터 15' 파산보호 신청(상보) - 연합인포맥스 중국 2위 부동산 개발그룹인 헝다그룹(HKS:3333)이 미 법원에 '챕터 15'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헝다그룹은 이날 뉴욕 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다.챕터 15를 news.einfomax.co.kr
중국 2위 부동산 개발그룹인 헝다그룹(HKS:3333)이 미 법원에 '챕터 15'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다음으로는 중국의 부동산 개발그룹인 헝다그룹이 미법원에 17일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는 기사다.
어제 미국 장이 끝나고 신청을 했기에 오늘 헝다사태의 영향이 반영 될 것으로 보인다.
헝다의 파산보호 신청으로 미국채 10년 물 수익률이 1% 넘게 빠지고 있다.
이 얘기는 반대로 미국채 가격이 오른다는 얘기와 같다.
그렇다면 왜 헝다의 파산이 미국채의 수요을 불러 일으켰을까?
시장의 안전 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을 것으로 보인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돌아선 트리거가 바로 헝다의 파산보호 신청이다.
어차피 시장이 달러만을 가지고 있는 시간은 짧을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보험회사, 연금펀드 등 큰 돈을 굴리는 기관은 결국 달러보다는 채권, 원자재, 주식, 파생상품 등을 선택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이렇게 높은 금리에 안정적으로 이자를 받는 것은 미국 국채밖에 없다.
따라서 미국 국채 수요가 앞으로는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헝다는 중국을 대표하는 부동산 관련 주식이다.
파산은 재작년에 있었지만 요즘 중국 부동산 1위기업인 컨트리가든이 디폴트에 빠지면서 중국에 대한 위험성이 커졌다.
컨트리가든도 헝다와 같은 길을 갈 것으로 보인다.
헝다와 같은 길이란 달러 빚은 안 갚고 위안화 빚은 유예하면서 파산은 하지 않으면서 그냥 뭉개는 방식이다.
컨트리가든도 달러 빚에 대한 이자를 안 갚아 디폴트를 맞게 되었다.
이 얘기는 달러 빚은 아예 갚을 의향이 없다는 것이다.
어차피 헝다, 컨트리가든은 이미 달러 빚을 갚을 능력이 없다.
따라서 달러 빚을 중국 정부가 갚아줘야 한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달러 빚을 갚으면 외환보유고가 털린다.
외환 보유고가 털리면 중국은 기업 채무를 갚아주다 1997년 한국처럼 IMF 구제금융을 받게 된다.
이것을 아는 중국 정부는 앞으로도 민간기업의 달러 채무는 갚지 않을 것이다.
블랙스톤을 비롯한 미국의 투자회사들은 컨트리가든을 비롯한 중국 부동산 기업 때문에 수 억달러의 손해를 보게 생겼다.
그래서 오늘 헝다가 파산보호 신청을 한 것이다.
그러나 중국 부동산 업체는 위안화 채권에 대해서는 지불을 유예 받았다.
중국 민간 부동산 업체는 지금까지 지어놓은 것을 마무리하고 파산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후폭풍으로 글로벌 투자기업들은 중국에서 돈을 빼고 있다.
글로벌 투자기업의 자금이 빠지자 중국은 디플레이션에 더 깊이 빠져들고 있다.
왜냐하면 중국은 부동산 가격의 하락으로 소비심리가 꺾인 가운데 글로벌 투자기업마저 미국의 견제와 중국의 채무불이행으로 신뢰를 잃어 중국으로 신규투자 자금이 들어가지 않는다.
돈이 들어가지 않으니 기업은 성장을 할 수 없고 일자리는 줄어든다.
그래서 청년 실업률이 20%를 넘었고 중국 정부는 이번 달부터 아예 청년 실업률은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결론 : 물론 확실히 달러에서 채권으로 추세가 바뀌는 것은 다음주까지 지켜봐야 한다.
10년 물 채권의 15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것과 헝다의 파산 소식에 달러에서 채권으로 흐름이 바뀔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브 이슈 : 채권금리 왜 이렇게 오르나?
최근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는 미국 채권금리의 상승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채권금리는 오를까?
미국이 하반기에 1조 달러 규모의 대규모 채권을 찍어낼 예정이기 때문이다.
1조 달러의 채권을 찍어 어디다 쓸까?
IRA와 같은 전기차 관련법, 반도체 지원법인 반도체 칩스법 등을 집행하려면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채권의 규모가 어마어마하니 사야 할 주체가 있어야 하는데 일본, EU 등은 여력이 없다.
게다가 중국, 러시아, 사우디 등은 반대로 미국채를 내다 팔고 있는 중이다.
중국이 미국채를 파는 이유는 무엇인가?
IRA, 반도체 칩스 법은 중국을 견제하려고 만든 법이다.
반도체, 전기차 공장을 미국으로 옮기도록 만들고 중국과 관련된 기업에게는 보조금을 주지 않겠다고 한 법이니 중국이 지금 미국 국채를 사주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따라서 중국은 지금 미국채를 팔아 오히려 금을 사고 있다.
사우디도 미국채를 팔고 있다.
IRA법이 전기차 등 친환경, 신재생으로 가겠다는 취지인데 사우디는 석유를 팔아 먹고 사는 나라다.
따라서 지금 미국 국채를 사는 것이 말이 안 된다.
사우디도 네옴시티 등 건설에 쓰려고 국채를 팔고 있는 중이다.
물론 러시아는 내다 팔 미국채도 없지만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 달러자산이 동결되어 앞으로도 달러 자산은 축소 할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대한 자금은 서방에 동결된 러시아의 자산으로 메꿀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일 것이다.
그렇다면 미국채를 사줄 곳은 미국과 우방인 일본, 한국, EU 등이라 할 수 있다.
IRA, 반도체 칩스 법으로 수혜를 받는 곳이 어차피 이 돈을 받게 될 것이고 그 돈이 다시 미국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로 수혜를 받는 곳은 한국, 일본, EU, 대만 등등이다.
물론 미국 자신이 가장 큰 수혜를 받게 된다.
리쇼어링으로 미국에 공장이 지어지고 일자리가 만들어지며 고용안정으로 인한 소비가 미국의 GDP를 올려줄 것이다.
미국은 이번에 미국 국채 1조 달러의 자금을 조달을 시작으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떤 그림인가?
비대칭적 GDP의 성장이라는 그림이다.
즉 미국이 돈을 찍어내서 그 수혜를 받는 나라는 성장을 할 것이고 그렇지 못한 나라는 퇴보를 할 것이라는 그림이다.
미국이 앞으로 채권을 찍어 하려는 의도는 두 가지다.
하나는 전기차, 배터리 등을 아우르는 친환경 테마를 잡고 가겠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중국을 부상을 견제하기 위해 반도체를 막겠다는 뜻이다.
모두 미국이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얘기다.
그 수혜를 미국을 비롯한 한국, 대만, 일본, EU와 공유하겠다는 것이다.
반대로 중국은 미국의 자금이 들어가지 않아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이고 오히려 디플레이션에 빠지게 된다.
이번에 뒤쳐지게 되면 중국은 중진국 함정에 빠지고 미국을 영원히 따라잡을 수 없게 된다.
미국의 국채 발행이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의 연장선이라 보면 된다.
미국 2분기 GDP 속보치 2.4%↑…연착륙 기대 속 호조(종합)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5355 미국 2분기 GDP 속보치 2.4%↑…연착륙 기대 속 호조(종합) - 연합인포맥스 올해 2분기(4~6월)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호조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 속 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한 모습이다.미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계절 조정 기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news.einfomax.co.kr
미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계절 조정 기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2.4% 증가했다고 잠정 집계했다.
이는 1분기의 성장률 확정치인 2.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2분기 속보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2.0% 증가)도 웃돌았다.
미국은 2023년 2분기 GDP가 전기 대비 연율 2.4%로 증가했다.
엄청난 성장이다.
미국은 이번에 채권 발행으로 GDP 상승에 더 기름을 부을 것이다.
미국의 리쇼어링으로 고금리 상황에서도 고용이 줄지 않고 있으며 고용이 줄지 않으니 소비 또한 늘고 있다.
미국이 제조, 소비 쌍끌이로 GDP를 끌어 올리는 중이다.
한국, 대만, 일본, EU 등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만들어진 자금을 미국에서 보조금 형태로 받아 자국으로 송금할 것이다.
그리고 미국으로 부터 받은 달러는 다시 미국 국채를 사는데 쓰일 것이다.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라는 것이 있다.
줄여서 외평채다.
이러한 외평채를 발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에서 달러를 벌어들이면 달러가 우리나라로 들어오게 된다.
그런데 달러가 갑자기 많이 들어오게 되면 상대적으로 원화의 가격이 올라가고 달러의 가격이 떨어진다.
그래서 외평채를 발행하여 이 달러를 흡수하는 것이다.
만약 외평채를 발행하지 않으면 원화의 가격이 올라가게 되고 한국에서 만든 제품의 수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외평채를 저장하는 수단은 주로 미국 국채다.
그러니 미국은 달러를 주고 한국에서 물건을 사거나 미국 내의 공장을 유치했지만 결국 연준에 미국 국채의 형태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이것이 선순환이라는 형태로 가게 되면 다시 미국의 국채를 팔아 벌어들인 달러로 미국의 글로벌 투자은행 들이 신흥국에 투자하여 투자소득을 거두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신비로운 길이다.
그러나 중국은 이러한 선순환의 구조가 막히게 되었다.
미국의 IRA, 반도체 칩스법으로 미국내 투자를 할 수 없어 달러를 가져 올 수 없는데다가 헝다 사태를 비롯한 중국의 부동산 기업의 디폴트로 글로벌 기업의 중국내 투자를 기대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결론 : 달러를 받은 나라 GDP가 오를 것이고 달러를 받지 못하는 나라 퇴보할 것이다.
미국채 발행은 미국과 중국의 신냉전의 연장선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