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트럼프 트레이드 약발 끝?
[뉴욕마켓워치] '레드 스윕' 달성…주가·국채 혼조,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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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레드 스윕' 달성…주가·국채 혼조, 달러↑ - 연합인포맥스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다.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트럼프 체제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경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21포인트(0.11%) 오른 43,958.1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9포인트(0.02%) 오른 5,985.38,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0.67포인트(0.26%) 내린 19,230.73에 장을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0.26% 내렸으나 S&P500지수는 0.02%, 다우존스 지수는 0.11% 오르며 3대 지수 혼조를 보였다.
메인 이슈 : 이대로 트럼프 트레이드 약발 끝?
테슬라는 2거래일 전 약 6%가 넘게 빠지고 어제는 0.56%가 올랐다.
비트코인은 9만3천 불 사상최고치를 찍고 떨어졌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반도체 주식들은 요즘 주춤하다.
이대로 트럼프 트레이드는 끝나는 것일까?
아직은 아니다.
달러인덱스는 106.56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달러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0년 물 국채금리는 4.5%에 근접할 정도로 치솟고 있다.
공화당이 하원까지 가져가는 '레드 스윕(Red Sweep)을 확정한 가운데 주요 통화 중 '트럼프 리스크'에 특히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유로는 약세를 이어갔다.
공화당이 레드 스윕을 완성했다.
이제 트럼프의 미국 수출국에 보편관세 10%와 중국에 60% 관세, 멕시코에 25% 관세 공약이 이젠 확실해졌다.
게다가 공화당이 의회까지 장악했기 때문에 15% 법인세 감세 법안을 통과 시킬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불법이민자를 추방할 것으로 보인다.
관세와 불법체류자 추방으로 인건비가 치솟고 수입 물가가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이 생기고 경기침체가 올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것이다.
글로벌 기업은 미국으로 본사를 옮기고 공장을 지으면서 미국의 일자리가 늘어난다.
게다가 불법 체류자를 추방해 서비스 물가도 오를 것이다.
이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미국 시민권자의 인건비가 치솟는다는 것이다.
오른 물가보다 인건비가 더 올라 물가 상승을 상쇄 할 수 있다면 미국만 잘 나가게 되는 것이다.
지금 트럼프가 관세를 때리면 상대국에서는 맞보복 관세를 때린다고 하는데 그러면 관세 때린 나라만 불리하다.
왜냐하면 미국은 지금까지 천문학적인 무역적자국이기 때문이다.
미국과 무역에서 손해를 본 나라가 과연 세계에 있을까?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 일부 나라에 불과하다.
따라서 EU, 중국, 한국, 일본 등 대부분의 나라들은 미국에 막대한 무역흑자를 보고 있다.
대부분의 나라들은 엄청난 무역흑자를 보고 있기 때문에 보복 관세를 때릴 이유가 전혀 없다.
오히려 관세의 이유가 무역흑자라면 미국의 천연가스를 사 주면서 무역흑자 규모를 줄이는 것이 더 좋은 방안이다.
그러니 미국의 천연가스 산업은 더 수출이 잘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무역흑자국은 결국 본국의 인건비를 깎거나 환율을 높여 미국의 관세 폭탄을 상쇄하려 할 것이다.
그래서 한국의 달러/원 환율이 1400원을 넘어도 내려올 생각을 안 하는 것이다.
물론 한국 뿐 아니라 일본, 중국, EU 등 미국의 무역흑자국들의 환율이 치솟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다.
이미 국장에서 돈 빼서 미국으로 머니무브 중이다.
트럼프 당선 후 외국인도 돈 빼고 개미도 돈을 빼는데 어떻게 코스피가 오르나?
이것이 대세다.
아직도 모르겠나?
아직도 모르면 정말 안 되는데?
결론 : 트럼프 트레이드가 단기간은 차익실현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공약을 막상 실행하면 미국의 기업은 잘 나갈 것이다.
왜냐하면 법인세 인하, 미국민의 인건비 상승에 의한 소비여력 증가, AI를 비롯한 미국기업의 보조금이 뿌려질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 기업에 투자하자.
서브 이슈 : 내가 흙수저임을 깨닫는 순간
다니엘 부어스틴(Daniel Joseph Boorstin)은 백화점은 사치품 소비를 평등화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 얘기는 백화점에만 가면 누구든 상관없이 눈 앞에 값 비싼 물건을 볼 수 있다는 뜻이다.
사실 신분사회만 하더라도 농노는 귀족의 값 비싼 사치품을 볼 수 조차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다니엘 부어스틴은 값 비싼 사치품을 평민이 보는 것만으로도 평등해졌다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건을 보는 것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것이 맞으나 그 물건을 사는 것은 평등하지 않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자면 '소비의 평등화'가 아닌 '욕망의 평등화'가 맞다.
'욕망의 평등화'로 사람들은 행복해졌을까?
아니다.
사고 싶은데 살 수 없으니 욕구불만만 많아졌다.
자본주의는 이런 사람들의 속성을 이용해 광고라는 것을 이용한다.
잡지의 카탈로그, 신문 지면, TV광고 그리고 지금은 SNS로 광고를 한다.
이쯤되면 기업은 광고를 통해 사람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욕망의 평등화'를 부추기는 중이라고 할 수 있다.
노예제도는 왜 없어졌을까?
1) 욕망
자본주의 시대가 시작될 무렵 사회 지배세력은 부르주아였다.
부르주아는 노예제가 자본주의와 맞지 않는다 생각했다.
왜냐하면 자본주의는 개인의 자유와 이익을 추구하는 시장 경제 체제인데 노예제는 그 반대이기 때문이다.
노예의 꿈은 조금 일하고 많이 먹고 많이 자는 것이 꿈이다.
게다가 노예제는 신분상승을 아예 할 수 없다.
따라서 노예제는 인간의 욕망을 포기하도록 만드는 제도이다.
그러니 어떻게 두 제도가 양립 할 수 있겠는가?
따라서 인간의 욕망을 부추겨 스스로 자유와 이익을 추구하도록 만들어야 했다.
그러면 노예는 주인이 아닌 자신의 욕망을 위해 죽도록 일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예 신분은 신분사회와 달라진 점이 없다.
다만 신분제 사회는 강제로 주인의 노예 된다.
그러나 자본주의의 노예는 욕망에 굴복해 자발적으로 노예가 되는 점이 다르다.
노예제 폐지는 인도주의적 목적으로 없어진 것이 아니다.
2) 시장
노예제가 없어져야 시장이 커진다.
모든 사람이 신분없이 평등해져야 기업이 물건을 모든 사람에게 팔 수 있다.
신분사회에서는 구매력있는 사람이 귀족 밖에 없으니 시장이 좁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는 누구나 사치품도 살 수 있다.
신분사회에서는 노예가 돈만 있다고 해서 사치품을 살 수 없었다.
노예가 값 비싼 옷을 걸치면 그 노예는 아마도 동네사람들에게 맞아 죽었을 것이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는 누구나 돈만 있다면 값 비싼 물건을 살 수 있는 사회다.
즉,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시장이 넓어져 기업의 성장기회가 더 많아지는 것이다.
자본주의는 신분사회처럼 계급이 없을까?
자본주의는 겉으로는 차별이 없어졌지만 돈이 계급인 사회다.
차라리 보지 않았으면 아예 사지도 않았을 물건을 일단 내가 봤기 때문에 꼭 사야 한다는 욕망이 생기는 사회다.
그러나 자신이 돈이 없어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살 수 없다면 그는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카탈로그가 나쁜 점은?
카탈로그는 사고싶은 욕구가 드는 상품을 보여주는 동시에 가격도 같이 보여준다는 점이다.
카탈로그는 당신은 원하면 무엇이든 가질 수 있다는 환상을 불어 넣어준다.
그러나 당신이 가격을 보는 순간 가격에 놀라 물건 사기를 포기할 때가 있다.
그 때가 당신이 스스로 사회, 경제적 위치를 깨닫게 되는 때다.
장 보드리야르(Jean Baudrillard )는 성장사회는 재화를 생산하기 이전에 특권을 생산하는 사회라 했다.
이 얘기는 모든 재화는 기성품을 생산하는 동시에 평민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명품을 동시에 생산해 특권을 만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만 원짜리 가방과 5000만 원짜리 명품백이 시장에 동시에 있는 사회다.
1000만 원짜리 소형차와 몇 억원짜리 스포츠카가 시장에 동시에 있는 사회다.
즉 사회가 성장하려면 불평등이 있어야 한다.
불평등은 인간의 욕망을 부추겨 더 열심히 일하도록 만든다.
그리고 그 욕망이 사회를 성장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가방이 모두 10만 원 이하짜리 가방만 있다면 누가 열심히 일해 가방을 사려고 노력할까?
따라서 자본주의의 기본은 불평등이다.
유럽은 왜 미국에게 뒤쳐졌을까?
부자 미국, 가난한 유럽...富 격차 갈수록 커지는 3가지 이유
https://www.chosun.com/economy/weeklybiz/2023/08/10/IC2EMVV4DFFGJI5KFZVI5V2WDI/
부자 미국, 가난한 유럽...富 격차 갈수록 커지는 3가지 이유 부자 미국, 가난한 유럽...富 격차 갈수록 커지는 3가지 이유 WEEKLY BIZ Cover Story 서구 사회의 양대축, 무엇이 운명 갈랐나 www.chosun.com
“평균적인 EU(유럽연합) 국가는 아이다호와 미시시피를 제외한 미국의 모든 주(州)보다 가난합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 한 주가 영국이나 프랑스의 GDP보다 높다.
텍사스가 이탈리아보다 GDP가 높다.
부자 미국과 가난한 유럽의 GDP격차는 더욱 더 벌어지고 있다.
이렇게 미국과 유럽의 GDP가 벌어지는 원인은 무엇인가?
OECD 빈부격차 50년... 미국 ‘심화’ 유럽 ‘완화’ 한국은 '중간'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50757
OECD 빈부격차 50년... 미국 ‘심화’ 유럽 ‘완화’ 한국은 '중간' - 인천투데이 인천투데이=김갑봉·인투아이(INTO-AI) 기자 | OECD 국가들의 50년(1973~2023년)간 빈부격차 추이를 분석한 결과, 국가별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미국과 유럽이 대조적인 양상을 보였다. 이번 www.incheontoday.com
50년간의 시계열 데이터 분석 결과, 미국의 빈부격차는 유럽에 비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은 0.35에서 0.45 사이의 높은 지니계수를 기록한 반면, 유럽연합은 0.25에서 0.35 사이의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니계수는 1로 갈수록 불평등하다고 보면되고 0으로 갈수록 평등하다고 보면 되는 지표다.
미국의 지니계수는 0.45인 반면 유럽은 0.35이다.
즉, 미국이 더 지니계수가 높다.
따라서 미국이 유럽보다 더 불평등하다.
불평등 할수록 더 부자나라가 되는 것이다.
물론 지니계수가 높다고 다 부자나라는 아니다.
민주적인 제도, 시장경제체제, 안정적인 정치 지형 등을 갖춘 나라끼리의 비교를 통해보면 그렇다는 얘기다.
즉 불평등이 욕구불만인 상태의 사람이 많도록 만든다.
그리고 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해 극한의 경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경쟁이 나라의 GDP상승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성장하는 나라는 불평등이 심한 나라라 할 수 있다.
그래야 인간의 욕망을 끌어올려 밤낮 없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동인이 된다.
결론 : 언제 내가 나의 계급을 스스로 깨달을까?
백화점에서 아주 마음에 드는 옷이 있어 사려고 했는데 탭을 보고 너무 높은 가격에 놀란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매장 직원에게 좀 더 둘러보고 온다고 핑계를 대며 매장을 재빨리 빠져 나올 때다.
자본주의는 소비로 계급이 정해진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숏을 치며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숏을 치며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면 된다.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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