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사 내려오다
들른 팔각정
기다란 의자
몸 누워본다
나뭇가지
나뭇잎 스치는
바람소리
나무와
잎들을 거쳐
내게 온 바람은
부드럽고
청정한 바람들
오감을 깨우고
영혼을 쉬게 하는
너는 솔바람
금동이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