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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상일커피 Sep 20. 2016

다이어트 7주 차 총 -10kg 감량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정말 고지가 눈 앞이다.

몸무게가 세 자리에서 두 자리가 될 날이.

그래서일까?

마음이 조급하고 답답했다.


더군다나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껴있었다.

약간 핑계를 대자면 추석이 5일인 느낌..

핑계를 댔지만, 운동을 쉬않았다.

전이나 이런 것도 정말 거의 안 먹고

한과나 약과 등 살이 찌는 음식도 피했다.

대신 끼니에 먹는 식사를 평소에 좋아하는 고기류를 먹었다.


그리고 약 한 달 반 정도 걷기와 모래주머니,

그리고 빠른 걷기와 웨이트를 통해 내 몸상태를

한번 확인하고 싶었다.


모래주머니를 빼고 일주일간 거의 달렸다.

1km를 걷고 2.41km를 쉬지 않고 달렸다.


생각보다 숨이 차는 게 덜했고 다리도 견뎌줬다.


하지만 95kg가 되기 전까진 무리하지 않기 위해

뛰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려고 한다.


1. 충분히 걸으면서 몸이 운동에 적응하게 했다.

2. 모래주머니와 웨이트를 통해 근력을 강화했다.

3. 빠른 걸음을 통해 폐활량과 다리 근육을 키웠다.


이렇게 꾸준히 했기에 뛸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


9월 마지막까지는 꼭 몸무게 두 자릿수에 접어들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한 주간 큰 정체기였지만 눈 바디를 통해 체형이 주는 것을 보고 조금은 위안을 삼으며 열심히 운동을 했고 계속 파이팅이다!


아래는 한 주간의 체중, 운동거리,

운동량을 기록한 것이다.


9월 12일 - 102.1

총 5.79km 운동 중 3km 뜀


9월 13일 - 101.9

총 5.85km 운동 중 2.41km 뜀


9월 14일 - 101.4

총 7.82km 걸음

푸시업 30개 30개 3개 총 90개

스쿼트+복싱 50개 50개 50개 150개


9월 15일 - 102.7

총 8.04km 운동 중 2.41km 뜀


9월 16일 - 102.4

총 8.54km 운동 중 3km 뜀


9월 17일 - 102.4

총 6.19km 운동 중 2km 뜀


9월 18일 - 102

총 6.37km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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