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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장학금 많이 주는 美Top 10 대학

미국 776개 대학이 국제학생들에게 장학금 준다


 "미국 대학 가운데 국제학생들에게 가장 많은 재정보조/장학금을 주는 대학이 있다는데 어디인가요?"


 많은 학부모들이 이 같은 질문을 많이 한다 여기서 국제학생이란 미국 시민권, 혹은 영주권을 갖지 않은 학생들을 말한다. 미국 대학들이 학생들에게 주는 돈은 재정보조(Financial aid)와 장학금(Scholarship)으로 나뉜다. 재정보조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주는 보조금이고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주는 격려금이다. 일부에서는 생활보조 장학금, 성적 우수 장학금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여기서는 그냥 재정보조/장학금이라고 하자.


 일반적으로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에 인색하지만 그렇지 않은 대학들도 있다.  상당수 대학들이 국제학생들에게 생활 장학금도 주고 성적우수 장학금도 준다. 그러나 가정 형편에 따라 주는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은 성적우수 장학금에 비해 그 수가 상대적으로 적다.  유에스 뉴스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13-14년에 유에스 뉴스 랭킹에 올라있는 375개 대학 가운데 최소한 50개 대학이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준다. 이들 대학이 주는 재정보조 평균액은 1만 8790달러였다. 국제학생들이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는 대학들은 상당수가 미국의 최상위권  대학이다. 


국제학생들에게 가장 많은 액수의 재정보조/장학금을 주는 대학들은 연구중심과 학부 중심 톱 5위 대학들이다. 이 대학들은 국제학생들에게 너그럽게 재정보조를 해주지만 입학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데 문제가 있다. 아무리 재정보조를 많이 줘도 합격할 수 없으면 '그림의 떡'이다.  예를 들어 예일대학은 국제학생에게 평균 5만 6630달러를 재정보조로 주었다. 이 대학의 합격률은 6.9%로 100명 가운데 7명만이 합격을 한다. 앰허스트 대학은 5만 5121의 재정보조/장학금을 주는 데 합격률은 14.3%다.


아래 표에 나와 있는 대학들은 2013-14년도에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장학금을 많이 준 대학들이다. 유에스 뉴스는 국제학생 50명 이상에게 재정보조/장학금을 준 대학을 대상으로 했다. 유에스 뉴스에 미국 대학 랭킹 자료를 제공하지 않은 대학들은 이 리스트에서 제외됐다. 이 자료 이외에도 국제학생들에게 많은 재정보조/장학금을 주는 대학들이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참고자료: https://blog.naver.com/josephlee54/22118463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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