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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랭킹] 교수가 학생을 잘 만나주는 대학



교수와 학생간의 교류가 밀접한 대학들은 LAC
아이비리그, 명문 주립 대학도 학부 학생들은 찬밥



프린스턴 리뷰는 재미있는 대학 순위를 낸다.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나 포브스 지와 달리 매우 세분화된 대학 순위를 내놓고 있다. 


예를 들어 ▶도서관이 좋은 대학 ▶인턴 찾기 서비스를 잘 해주는 대학 ▶재정보조를 잘 주는 대학 ▶학생이 공부를 열심히 하는 대학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잘된 대학 ▶학점을 잘 주는 대학 ▶교수를 만나기 쉬운 대학 등등 여러 카테고리로 순위를 냈다.


오늘은 교수가 학생을 잘 만나주는 대학을 본다. 어떤 대학들은, 주로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은 오피스 아워라고 해서 일정 시간을 정해 놓고 학생들이 교수를 찾아가면 친절하게 궁금증을 해소시켜주고, 전공이나 과목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어떤 대학은 교수와 학생들이 펍에서 만나 맥주를 나누며 토론을 하기도 한다. 어떤 교수들은 학생들을 집으로 초대를 해서 식사를 하기도 한다.


학생들이 교수를 만나기 쉬운 대학들을 보면 대부분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아래 소개한 1-20위 대학들이 대부분 소규모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14위에 웨이크포레스트만 연구중심 대학이다. 아이비리그 대학은 한 곳도 없다. 또한 주립대학도 없다. 결국 중형 사립 연구중심 대학이나 대형 연구중심 주립대학은 학생이 4년 동안 공부를 하면서 교수의 보살핌을 전혀 받지 못하고 졸업을 한다는 이야기로 해석된다. 교수는 수업만 가르치고 학생들은 스스로 알아서 모든 것을 할 수 밖에 없다.


1위 미국육군사관학교다. 이 학교도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2위 윌리엄스 칼리지로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리틀 아이비 대학에 속한다. 완벽한 아이비리그급 대학이다.


3위 와바시 대학이다. 이 대학은 인디아나주에 있는 남성 단성대학이다. 미국에 몇 개 없는 남자대학이다. 학교 크기가 매우 작다. 전체 학생이 1천명이 안 된다. 매우 독특한 학교 문화를 갖고 있다.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4위 우스터 대학이다. 미국 NYT 교육담당 기자인 로렌포프가 그의 저서 '내 인생을 바꾼 대학'에서 "결단코 미국에서 이 보다 좋은 대학은 없다"고 할 정도로 좋은 대학이다. 이 대학의 화학 전공은 미국 최고 수준이다.


5위 웹 대학. 이 대학은 독특한 대학이다. 해양 건축 등 해양 관련 분야 소수 전공만 개설돼 있다. 학생수가 몇십명 밖에 안 된다. 미국인들만 입학이 가능하다. 학비가 없다.


6위 위트만 대학으로 한국인들에게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 워싱턴 주 왈라왈라에 있는 대학으로 숨겨진 보석같은 대학이다. 






■ 왜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가?


이에 대해서는 미래교육연구소 블로그에 많은 글이 올라와 있다. 다음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https://blog.naver.com/josephlee54/22161188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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