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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테스트 센터 자리가 없다



미국 대학 SAT 점수 안 내도 정말 불리하지 않다
SAT 학원들의 공포 마케팅에 속지 마라
전 美 대학 카운슬러 협회가 공식 확인


미래교육연구소에는 상담 혹은 컨설팅을 받은 학생들이 여러 정보를 보내온다.


오늘 도착한 SAT 관련 소식을 전한다.


오는 12월 5일에 실시되는 SAT 시험의 한국센터 자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만큼 여러 학생들이 미리 신청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년 3월에 실시되는 SAT 시험의 경우 서울에는 자리가 없고, 지방에만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까?


10, 11학년들은 12월 시험을 볼 필요가 없다. 아직 제대로 SAT 점수를 확보할 실력을 쌓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남들이 시험을 본다고 절대로 덩달아서 볼 필요는 없다. 내년 SAT 시험은 3, 5, 6, 8, 10, 11, 12월에 있다. 내년에 원서를 쓰는 예비 주니어들은 5, 8, 10월에 얼리 지원을 위한 시험을 보고, 12월에 레귤러 대비 시험을 보면 된다. 공연히 초초해 하거나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


이제 12학년이 되어서 시험을 보는 학생들은 다시 설명을 하지만 고득점을 하지 못할 것 같으면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된다. 


오늘 필자는 아침에 이런 글을 올렸다. "SAT 시험 점수를 내지 않아도 절대로 불리하지 않다."


https://blog.naver.com/josephlee54/222058413646


심리적인 요인이 크다. 아직도 SAT 학원들이 공포감을 조성하며 "SAT 점수를 안 보다고 하지만 제출을 하면 다 보고, 점수를 낸 학생들이 유리하다"라고 선전을 한다. 다시 말하지만 12학년들은 안 내도 절대로 불리하지 않다. 이 말은 사실이 아니다. 오늘도 전 미국 대학 카운슬러협회가 공식 확인을 했고, 여러 대학들이 공동으로 사인을 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SAT 점수를 확보하지 못한 학생들이 불안감을 가지지 않고 미국 대학에 제대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제발 차분히, 주어진 상황에 맞게 대입 지원을 준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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