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다니는 대학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1학년의 경우 휴학이나 중퇴를 하고 재수를 할까 생각을 하고, 2-3학년들은 다른 대학으로 편입을 생각한다.
매년 4-5월이 되면 12학년으로 합격한 대학을 놓고 불만을 표출하며 합격한 대학 가운데 어느 대학을 갈지 고민하는 것을 본다. 같은 수준의 여러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은 대학 선택에 고민을 한다. 합격을 했더라도 가고 싶은 대학이 아닌 2-3순위 대학에 합격했으면 불만이 많다. 지원한 대학에 모두 불합격된 경우 재수를 선택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재수를 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만일 웨이팅 리스트에만 오른 학생이라면 기약없이 기다려야 한다.
필자는 현재 재학중인 대학이 불만스러운 학생들에게 '편입'을 하도록 추천을 한다. 편입이란 현재 다니는 대학에서 졸업을 하지않고, 다른 대학으로 옮기는 것을 말한다. 국내 대학의 경우 편입이 매우 까다롭지만 미국 대학들의 편입은 의외로 간단하다. 물론 아이비리그 등 상위권 대학의 경우 편입을 받아주는 인원이 작기 때문에 매우 어렵지만 주립대학은 심지어 3000명이상을 편입으로 받아주는 곳도 있다. UCLA 등 UC계열 대학들은 매년 편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을 받아주고 있다.
편입의 경우 우선 2학년과 3학년에 각각 시도할 수 있다. 2학년 편입은 1학년 1학기 성적을 갖고 1학년 2학기 2-3월까지 원서를 낸다. 3학년 편입은 2학년 1학기 성적을 갖고 2학년 2학기 2-3월에 원서를 낸다. 이렇게 편입을 하는 학생들이 미국 전체 대학 학생의 30% 정도라고 한다. 최근에는 이 수치가 더 올라갔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대학들은 점점 더 편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미국 대학들의 합격이 더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1순위 대학에 가지 못하고 2-3위 대학에 진학했을 경우 일단 편입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편입을 하려면 곧바로 편입 준비 모드에 들어가야 한다. 낭만을 느끼거나 한가로이 시간을 보낼 수 없다. 곧바로 1학년 1학기 성적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필자의 미래교육연구소는 그동안 많은 학생들의 편입을 도와주었다. 그 경로가 카네기멜론에서 컬럼비아로, 라이스 대학에서 듀크로 간 학생들이 있었다. 지금 이 학생들은 만족스럽게 대학을 다니고 있다. 그러나 꼭 성공한 학생만 있는 것은 아니다. 편입은 분명 신입보다 훨씬 더 어렵다. 그러나 욕심을 버리면 그 길이 어렵지 않다. 대부분 학생들은 더 높은 수준의 대학으로 점프 업을 하려고 한다. 이럴 경우 성공을 보장하기 어렵다.
■ 현재 합격한 대학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미래교육연구소는 합격한 대학이 만족스럽지 않은 학생들의 편입을 돕고 있다. 즉 편입 컨설팅이다. 이제 9월에 대학에 1학년으로 입학을 하면 곧바로 편입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내년 2-3월이 편입 마감 시기이기 때문에 그 이전에 충분한 검토와 준비를 해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의 편입 컨설팅을 원하시면 아래 주소로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