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학비 5만 2266달러, 한화로 60,960,449원
미시간 앤아버, 주내 다른 대학보다 학비 비싸
미시간 대학(University of Michigna)은 국제학생들에게 장학금/재정보조를 줄까?
미국 고등학교에서 공부하는 많은 한국 유학생들이 들어가길 원하는 대학 가운데 하나가 미시간 대학이다. 이 대학은 유에스뉴스 랭킹 24위에 올랐으며 주립대학 순위 3위에 올라있는 명문 대학이다. 이 대학은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 16위, 가치 있는 대학 50위, 혁신적인 대학 13위, 비즈니스 프로그램 3위, 학부 공과대학 6위에 각각 올라있다.
미시건 대학교—앤아버(Ann Arbor)는 1817년에 설립된 주립대학이다. 총 학부 등록이 31,266명이고, 위치한 곳은 도시이며, 캠퍼스 크기는 3,207에이커다. 이 대학은 디트로이트에서 불과 45분 거리에 있는 앤아버(Ann Arbor)에 있다. 대학은 학생들에게 기숙사가 보장되지만 캠퍼스에서 살 필요는 없다고 자랑한다. 이 대학의 스포츠는 유명하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이 대학은 학부뿐만이 아니라 대학원 과정도 유명하다. 로스 경영 대학, 공과대학, 로스쿨, 의과대학, 그리고 치의학대학, 타우브만 건축 및 도시계획대학 등이 잘 알려져 있다. 미시간 대학병원은 미국 내 최고 병원 중 하나이다. 이 대학의 입학원서 마감은 2월 1일로 다른 대학보다 다소 늦다.
이 대학의 유학생 학비는 5만 2266달러(한화 60,960,449원), 기숙사비는 12,2224달러다. 앞서 UCLA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연봉 1억 원 내외의 중산층 가정에서 이 대학에 보내기는 다소 어렵다. 학비뿐 아니라 기타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비용까지 합하면 총비용이 7-8천만 원을 상회하기 때문이다. 대학은 참 좋지만 학비를 감당하기 어렵다.
미시건 대학-앤아버의 등록금은 주 거주자 학비는 15,948달러, 주외 및 유학생 학비는 5만 2,266달러다. 미시간 주 소재 다른 주립대학의 주 거주자 평균 등록금이 11,117달러인 것에 비하면 앤아버는 더 비싸다. 주 외 지역 또는 유학생의 평균 등록금은 이 지역의 평균 등록금 2만 6,756달러보다 훨씬 더 비싸다. 이러한 수치는 등록금과 수수료 모두를 포함하며, 스티커 가격이라고도 한다. 수수료는 기관별로 다르며 도서관 서비스, 학생 체육관 시설, 학생 센터, 기술 자원 및 캠퍼스 보건소에 비용을 내야 한다.
미시간 앤아버 대학의 총비용은 주거주 학생들이 31,056달러, 주 외 및 유학생들이 66,698달러다. 그렇다면 국적이 미국이 아닌 유학생들은 이 학비가 비싼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아서 갈 수 있을까? 이 대학은 주 거주자 및 미국 시민권자 학생들에게는 매우 다양한 재정보조와 장학금을 주고 있다. 그러나 국제학생들에게는 매우 인색하다.
홈페이지에 분명히 이렇게 못 박고 있다.
International students are not eligible for Michigan Scholarships and Opportunity Grants which are need-based awards.
국제학생은 미시간 장학금과 경제 상황을 기초로 하는 재정보조를 받을 자격이 없다.
<참조>
https://ssw.umich.edu/admissions/international-students/financial-aid
따라서 국제학생이 이 대학에 가려면 모든 비용을 부담할 각오가 돼 있어야 한다. 이 대학 4년을 다니려면 적어도 2억 5000만 원 내지 3억 원의 비용을 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대학에 그 많은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다닐 방법이 있을까? 있다. 그 방법은 아래의 유튜브 영상에서 알 수 있다.
■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2003년 미국 대학 장학금 컨설팅을 시작했다. 국내 최초다. 이후 매년 60-70명에게 연간 30-40억 원의 장학금을 받아주었고, 지난해에는 167명에게 총 금액 70억 원의 장학금을 받게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