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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에서 국내 대학 진학할 수 있을까?



국내 외국인학교, 국제 학교 학생 반드시 대입 검정고시 봐야
중국 등 해외 소재 국제 학교 학생, 곧바로 지원 가능



국내 국제 학교나 외국인 학교 학부모 가운데 자녀를 서울대, 연고대 등 국내 대학으로 보내고 싶어 하는 분들이 있다. 이런 경우 학생은 대입 검정고시를 통해 지원 자격을 얻어야 한다. 외국인 학교나 미인가 국제 학교에서 교과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 대입 검정고시는 의무다. 단 외국인 학교 중에서 청라달튼과 제주 국제 학교, 채드윅, 대구국제 학교 등을 졸업한 학생은 국어와 국사를 이수했을 경우 검정고시를 보지 않아도 된다. 어떤 학부모들은 검정고시가 부담이 되니까 이를 보지 않고 가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주문을 한다.


그러나 그 외 방법은 없다. 국내 미인가 국제 학교이건 외국인 학교이건 여기서 공부를 한 학생이 국내 대학에 진학을 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 검정고시다. 과거에는 국내 소재 외국인 학교를 다닌 한국 학생의 경우 대입 검정고시를 보지 않아도 되었다. 그런데 외국인 학교 진학을 국내 명문 대학 진학에 발판으로 이용하려고 부정입학을 시키면서 문제가 발생을 했고, 교육당국은 국내 외국인 학교 학생들이 국내 대학을 진학할 경우 검정고시를 보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외국인 학교 중에서 유일하게 청라달튼을 졸업한 학생은 국어와 국사를 이수했을 경우 검정고시를 보지 않아도 된다. 반면 미국, 중국, 동남아 등 해외 고등학교를 다닌 학생들이 국내 대학에 수시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검정고시를 보지 않아도 된다. 



■ 우리 아이 다니는 학교 인증받았나?


https://youtu.be/2LfZ2b-tnho



국제 학교 학생의 경우 국내 교육부 인가를 받지 않은 학교 학생들은 대입 검정고시를 봐야 한다. 그러나 한동 글로벌 학교나 쉐마 크리스천 스쿨 또는 제주 국제 학교들처럼 교육부 인가를 받은 학교 학생의 경우 검정고시를 보지 않아도 된다. 곧바로 지원이 가능하다. 


그런데 인천 공항에서 비행기로 40분 거리의 중국 칭다오나 위해 소재 외국인 학교나 국제 학교를 다닌 한국 학생들은 국내 대학에 지원할 경우 대입 검정고시를 보지 않아도 된다. 그 학교가 국내에 있느냐, 국외에 있느냐에 따라 이렇게 엄청난 차이가 있다. 그래서 중고교를 자퇴한 학생들 가운데 검정고시를 보지 않고 국내 대학에 가려는 학생들은 비행기로 50분 거리에 있는 칭타오나 위해 소재 외국인학교 또는 국제 학교로 진학을 한다. 


어떻게 보면 큰 모순이다. 바다 건너 있는 학교를 가면 검정고시를 안 봐도 되고, 국내에 있는다는 것만으로 검정고시를 봐야 한다. 그래서 국내 대학에 꼭 지원을 하려는 학생들이라면 인천에서 비행기로 50분 거리에 있는 중국 위해 소재 외국인 학교/국제 학교를 추천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런 학부모들을 위해 추천하는 학교들이 있다. 연간 비용이 2천만 원 수준이고 학교의 질도 매우 높다. 국내 국제 학교보다 비용 면에서나 교육의 질적인 면에서 훨씬 나은 학교들이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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