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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문대, 내신 낮아도 토플로 갈 수 있다



중국 명문대, 중국어 아닌 영어/토플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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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꼭 유학을 생각하면 미국을 먼저 꼽을까? 이제 세상은 바뀌어 가고 있다. 중국의 힘이 미국에 이어 확실한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장래 미국을 앞지르기 위한 노력이 두드러진다. 일부에서는 20-30년 뒤에 중국이 패권을 잡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영어를 매우 잘 하는 학생이 필자에게 어느 날 "저 중국 대학에 영어로 진학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라고 질문을 한다면 "참 좋은 생각이다"라고 말을 해 줄 것이다. 


중국이 미국 등 많은 나라와 갈등을 겪고 있다. 그것은 그만큼 중국이 성장을 했다는 이야기다. 중국은 국제 문제에서 빠질 수 없는 나라이고, 세계 경제에서도 빠질 수 없는 국가다. 이 나라는 중장기적 안목으로 볼 때 공부를 하기 좋은 나라다. 중국은 아직 미국 등 서방 선진국에 비하면 뒤진 나라다. 그러나 언젠가는 세계의 중심이 아시아로 오는 날 중국이 그 한 축을 담당할 것이다.


중국 유학생은 미국 다음으로 많다. 언어 연수생까지 친다면 중국 유학생이 미국 유학을 앞지르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어로 가야 하나? 영어로 가야 하나? 중국 유학을 가려면 중국어로 가는 게 맞다. 그러나 아직 빠르다. 중국 유학은 당분간 영어로 가는 게 낫다. 지금까지 많은 학생들이 중국 유학을 중국어로 갔다. HSK를 배워서 지원을 했고 그래서 중국 대학에서 중국어로 전공을 했다. 그런데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을 하고 있다.



■ 학비 저렴 중국 대학 영어로 가기 = 유튜브


https://youtu.be/a-gQ7EwE03Q



중국 대학을 중국어로 갈 때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1. 취업이 문제


중국 정부는 중국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들에게 곧바로 취업 허가를 내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2년 이상의 취업 경력자에 한해 취업 허가를 내주고 있다. 따라서 중국 대학을 졸업하고 곧바로 중국 기업에 취업은 안 된다. 해외 기업이나 한국 기업에 취업을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대학 졸업 후 곧바로 중국 취업이 목표라면 생각을 달리해야 한다. 



2. 베이징대, 칭화대 등 이른바 일류 대학에서 학업 따라가기 힘들다


중국 대학은 2800여 개다. 이 가운데 베이징, 칭다오 등 상위권 대학에는 가오카오 고득점을 받은 매우 우수한 중국 학생들이 입학한다. 이 학생들은 거의 영재들이다. 보통의 한국 유학생들은 HSK로 입학을 해서 이 학생들과 겨룰 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다. 베이징, 칭화, 푸단, 저장, 상해 자이퉁 등 명문대에 유학한 한국 학생들이 학점 때문에 고전하고 있다. 필자가 만난 많은 학생들이 GPA 3.0을 넘기기 힘들어했다.


그러나 영어로 가면 중국 영재 학생들과 겨룰 수 있다. 한국 학생이나 중국 학생이나 영어는 외국어이기 때문에 경쟁에 전혀 걸림돌이 없다. 중국 대학을 영어로 졸업하면 영어권 국가 대학원으로 진학을 하거나 영어권에서 취업을 할 수 있다. 학비가 없거나 저렴한 유럽 대학이 주요 대상국이다. 수많은 학생들이 지금 고민하는 것처럼 중국어로 중국 대학을 나왔을 경우 한계에 부딪힌다. 그러나 이런 한계를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누구도 이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다.


중국의 많은 명문 대학들이 6-7월에 영어로  해외 유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는 Class A(일류 대학)들이 많다. 중국어로는 들어가기 힘든 대학들이다. 그러나 내신과 토플만 80점 있다면 가능하다. 인문사회 및 경영에서부터 자연과학, 엔지니어링까지 다양한 전공을 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학비가 저렴하고 교육의 질이 높다는 것이다. 중국 대학들은 월드 클래스 대학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중국 대학을 중국어는 물론 영어로 가는 학생들을 위한 '중국 대학 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 희망자는 아래 주소로 문의 또는 등록을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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