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 기회, 2-3학년과 봄 가을 학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교 성적
2021학년도 미국 대학 신입생 합격자 발표가 지난 3-4월에 나왔고, 학생들은 합격한 대학 가운데 하나를 골라 지난 5월 초까지 등록을 했다. 그런데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 학생들이 있다. 자기가 가고 싶었던 대학에 합격을 하지 못한 학생들이다. 이 학생들은 여전히 진한 아쉬움을 가슴에 품고, 편입을 생각하고 있다.
필자는 최근 이렇게 가고 싶었던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고 2nd 선택으로 대학에 가게 된 여러 학생들의 편입 등 진로 상담을 해 주었다. A 군은 USC에 등록을 했다. 그런데 이 학생이 정말 가고 싶었던 대학은 브라운 대학과 유펜이었다. USC에 등록을 하고 갭이어를 할까? 아니면 USC에 들어가서 편입을 준비할까 고민하던 그는 일단 USC에 들어가서 편입을 하기고 마음을 굳히고 필자에게 편입 상담을 요청했고, 오는 11월부터 편입 컨설팅을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편입은 그 시기가 중요하다.
2, 3학년으로 편입을 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다. 일부 대형 주립 대학의 경우 4학년 편입도 받아준다. 반면 UC 계열 대학들은 2학년 편입이 없고 3학년만 받아준다. 이는 편입 정원의 90% 이상을 캘리포니아주 CC 학생들에서 충원을 하기 때문에 3학년 편입만을 받아주는 것이다.
편입 학년은 2, 3, 4학년이고, 이를 다시 지원 시기에 따라 보면 가을 학기와 봄 학기로 구분 지을 수 있다. 결국 2, 3학년 봄 학기와 가을 학기 중에 선택을 할 수 있고, 4학년은 가을 학기만 선택할 수 있게 된다.
2, 3학년으로 편입을 하면 각각 준비할 것들이 뭐가 있을끼?
2학년 편입의 경우 1학년 신입 준비하던 것과 비슷하다. 고등학교 모든 기록을 제출해야 한다. 고등학교 성적과 액티비티, 표준화 점수 등을 기록해야 하고, 거기에 대학 1학년 1학기 성적과 교수 추천서 그리고 편입 에세이를 써야 한다. 반면 3학년으로 갈 경우 대부분 대학들은 고등학교 기록을 요구하지 않고, 대학에서의 기록만 요구를 한다. 앞서 설명을 한대로 대학 성적, 교수 추천서, 그리고 편입 에세이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SAT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 미국 대학 편입 성공전략 = 유튜브
분명한 것은 편입은 신입 지원보다 그 문이 좁다. 예를 들어 브라운 대학의 경우 편입생으로 받아주는 학생 수가 118명인데 비해 신입생은 1660명이다. 노스웨스턴 대학의 경우 편입으로 367명을 받아준다. 반면 신입은 2006명이다. 편입은 그만큼 기회가 작다는 것을 각오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 확실하게 편입을 통해 점프업을 하겠다고 생각을 굳혔다면 1학년 신입으로 들어가자마자 편입 전략을 철저히 짜야 한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1학년 1학기 성적이다. 성적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SAT 시험 점수가 높다면 관계가 없지만 만일 낮거나 시험 점수가 없다면 높은 점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오는 8, 10, 11월 시험을 보는 것도 좋다.
필자가 신입생 지원을 도와줄 때도 자주 언급하지만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 편입할 대상 대학을 선정하는 것부터 원서 작성, 에세이 쓰기, 추천받을 교수 선정 등 실력만큼 지원 전략도 중요하다. 따라서 갭이어 대신에 편입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면 거기에 맞는 전략과 타임 스케줄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갭이어와 편입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을 갈 수 있도록 상담과 컨설팅을 통해 도와주고 있다. 상담은 아래 연락처로 신청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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