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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 정말 재수생을 더 좋아하나?

금년 프린스턴 합격생도 재수생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도전하면 합격된다



 지난해 미국 대학 입시에서 지원한 모든 대학에 불합격되고 시름에 놓여 있는 학생들이 많다. 또한 지원한 대학 가운데 안정권 대학만 합격하고  등록을 하지 않거나, 마지못해 불만족스러운 대학에 등록한 학생들도 많다.  

 이들 가운데 다시 도전하겠다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데 주변에서 "미국 대학에는 재수가 없다. 다시 도전하면 받아주는 대학이 없다"라고 근거 없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정말 미국 대학에는 재수가 없을까? 미국 대학들은 재수생들을 결코 차별하지 않는다. 통계를 보면 재수생들의 합격률이 훨씬 높다. 그들은 대학 진학 실패를 딛고 성숙하게 돌아왔기 때문이다. 금년에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을 통해 미국 최고 명문 프린스턴 대학에 합격한 A도 재수생이다. 그전 해에 프린스턴 대학에 도전 고배를 마시고 다시 1년을 준비해 당당하게 합격을 했다. 거기에다가 재정보조/장학금까지 받았다.

 재수의 길은 고난의 길이다. 그 긴긴 시간 다시 대학 준비한다는 것은 분명 고통의 시간이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다시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가고자 하는 대학에 불합격된 학생이라면 과감하게 다시 도전하라고 권한다. 그러나 준비는 전과 달라야 한다. 새롭게 기록을 만들어 가야 한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부족한 학업 기록도 높여야 한다. 에세이도, 추천서도 그리고 특별활동도 새롭게 보완을 해야 한다. 지난해 기록으로 그냥 도전한다면 다시 실패를 한다.<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 위 글에 대한 문의는 전화 02) 780-0262, 메일 tepikr@gmail.com, 카톡 kr1728, 위챗 phdlee1728로 해 주시고, 더 많은 교육정보는 필자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josephlee54를 참고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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