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대 수시 결과 안 좋은 학생, 미국 大 레귤러 지원하라
지원 준비 거의 비슷해 어려움 별로 없어
금년에도 해외, 특히 동남아 지역에서 조기 유학을 한 많은 학생들이 국내 대학 수시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 대학 수시 지원 준비는 대체적으로 미국 대학 준비와 거의 일치한다. 국내 대학의 학생부 종합 전형(舊 입학사정관제)는 미국 대학의 Holistic 입학 제도를 모방한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상위권 대학들은 1) 학교 내신 2) SAT, ACT 성적 3) AP 4) 에세이(자기소개서) 5) 추천서 6) 토플/아이엘츠/듀오 링고 등을 요구한다. 국내 대학 수시에 지원하는 학생들도 거의 비슷한 준비를 했다. 따라서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국내 대학 지원도 하고, 해외고 학생 가운데 국내 대 수시 전형을 준비했다면 곧바로 미국 대학 지원이 가능하다.
그래서 국내대 수시 지원 학생들 가운데 기대 이하의 결과를 맞는 학생들의 경우 미국 명문 주립대학에 곧바로 지원을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곧바로 스위치가 가능하다.
미국 대학의 원서 접수 방식은 1) 얼리가 있고 얼리는 다시 얼리 디시전과 얼리 액션으로 나눈다. 2) 레귤러 3) 롤링이 있다. 얼리는 국내 대학의 수시처럼 지원 시기가 빠르다. 하버드 등 상위권 대학들은 11월 1일이고 학부 중심인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은 11월 15일이다. 레귤러 지원 마감은 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1월 1일부터 10일 사이이고, 1월 15일에 마감하는 대학도 많다. 주립대학들의 경우 2월에 마감하는 대학도 있다.
따라서 12월 초에 국내 대학 수시 결과를 받은 학생들 가운데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곧바로 미국 대학 지원 체제로 돌아서도 문제가 없다. 일부 학생들은 국내 대학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 때 미리 미국 대학 레귤러 (정시) 지원을 준비한다. 학생들이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어려움은 에세이다. 대체로 Common App을 이용해 원서를 제출하기 때문에 Comonn App 에세이를 준비하면 된다.
미국 명문 상위권 주립대학들은 대부분 내신과 SAT, ACT 점수로 학생을 선발을 한다. 그러나 금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SAT, ACT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미국 명문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수준의 미국 대학에 지원이 가능할까?
미국 대학은 약 3000여 개이고, 유에스 뉴스가 랭킹을 매긴 대학은 1000여 개 조금 넘는다. 그렇다면 이 가운데 100위권 더 높여서 40-70위권 대학에 가면 충분하지 않을까? 이 수준의 대학들은 대부분 국내의 서울대, 연고대 보다 높다. QS나 THE 혹은 상해 교통대학 랭킹 등 여러 세계 대학 순위 자료들이 나오고 있지만 여기서는 미국의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 랭킹 자료를 참고로 한다.
서울대학은 세계 대학 랭킹 129위다.
고려대학은 264위다.
중앙대학은 949위다.
한양대학은 440위다
그렇다면 서울대 연고대, 성균관, 서강대, 한양대에 떨어진 학생들이 미국 주립대학으로 간다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주립대학 최상위권인 UIUC, Purdue, OSU, Udub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이 대학들은 내신 성적과 토플 점수 그리고 에세이, 간단한 액티비티 기록으로 도전이 가능하다.
국내 대학 수시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면 서울대 연고대, 성균관대보다 더 우수한 미국 명문 주립대학으로 가자.
미래교육연구소가 이를 Support 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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