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편입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미국 대학 편입 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다니는 대학 '학점'
C 이하를 받으면 학점 인정받지 못할 수도...
서울대 C 학점보다 지방대 A 학점이 낫다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대학으로 옮기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많다. 국내 대학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편입을 하지만 미국 대학의 경우 편입이 매우 보편적이다. 전체 학생의 30% 이상이 입학한 대학이 아닌 다른 대학으로 옮겨서 졸업을 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 미국 대학 편입 계획 세우기

최근 미국 대학 자료를 보면 점점 더 많은 학생들이 편입을 하고 있다. 1학년 때 가고 싶은 1순위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아쉬움'을 편입을 통해 풀어보려는 것이다. 편입은 2학년 혹은 3학년으로 옮긴다. 물론 대학에 따라 4학년 편입을 허락하는 곳도 있다.

미국 대학 편입 지원은 1학년 신입생 지원 때와 약간 다르지만 상당 부분 준비가 비슷하다. 편입의 경우 신입 때 지원 서류에 대학 성적표와 고등학교 교사 대신 대학 교수의 추천서가 필요하다. 고등학교 성적표가 매우 부담스러운 학생들이 많다. 고등학교때 놀아서 성적이 나쁜 학생들이다. 이런 경우 대학 성적이 매우 좋아야 한다. 편입 시에 좋은 대학으로 옮기려면 현재 대학교 성적이 매우 좋아야 한다. 대학마다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의 GPA 하한선을 정해 놓는 대학들이 있다. 어떤 대학은 3.3, 또 다른 대학은 3.0이다. 또 다른 학교는 2.7을 요구하기도 한다.

국내 대학에서 미국 대학으로 옮길 때 학교 명성이 중요하지 않다. 국내에서야 서울대학, 연세대-고려대가 최상위권 대학이지만 미국 대학으로 편입할 때는 서울대나 지방대나 마찬가지다. 상위권 명문 대학의 나쁜 성적보다 지방대학의 우수한 성적이 더 좋을 경우가 많다. 한국 대학에서 미국 대학으로 옮길 때 대학의 명성은 문제가 안된다. 현재 다니는 대학이 서울대학이건 지방대건 문제가 안된다.

대학들마다 편입 정책이 다르다. 따라서 가고 싶은 대학의 편입 정책을 숙지해야 한다. 만일 2년 이상 대학을 다녔다면 편입 시 더 많이 숙고를 해야 한다. 이수 학점이 초과되면 편입이 안 되는 경우도 있고 학점을 버려야 하는 경우도 발생을 한다. 편입을 할 경우 대학 졸업이 늦어질 수 있다. 또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에도 지장이 있다.

반드시 편입해 갈 학교의 정책이나 교칙을 잘 숙지하기 바란다. 편입 시 옮겨지는 학점과 그렇지 않은 학점이 있다. 그러나 일부 과목을 C, 또는 그 이하를 받았다면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도 알기 바란다.

결론적으로 미국 대학으로 편입을 할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학점' 즉 성적이다. 따라서 미국 대학으로 편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목숨 걸고 학점을 좋게 받기를 바란다.

■ 미국 대학 편입 지원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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