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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하버드 대학 입시 전략


지난해 하버드, 웨이팅 추가 합격자 없었다.
국제학생 비율 15.6%
가장 많이 선택한 전공, 소셜 사이언스



하버드대 홈페이지는 참 친절하다. 여러가지 자료들이 아주 잘 제시되어 있다. 오늘은 하버드 대학이 홈페이지에서 제공한 2021학년도 입시 통계 자료를 통해 하버드 대학을 좀더 알아보자.



■ 2021학년도 하버드 대학 입시 통계


지난해 총 5만7796명이 지원을 해서 2320명이 합격을 했다. 지난해 웨이팅에서는 한명도 추가 합격자가 없었다. 레귤러 합격자가 발표되면 각 대학마다 대기자(웨이팅)를 발표한다. 일반적으로 대기자중 10%가 추가합격한다는 통계도 있지만 하버드 대학은 등록률이 높기 때문에 추가 합격의 자리가 비지 않는다. 따라서 지난해에는 한명도 추가합격을 하지 못했다.


금년도 레귤러 지원이 지난 1월 1일에 끝났다. 이제 3월 중순이면 레귤러 합격자가 발표된다. 여기서도 웨이팅 학생이 나올 것이다. 과연 금년에도 웨이팅, 추가합격이 있을지 없을지 궁금해 진다.




■ 합격 학생 지역별 통계



합격 학생의 지역별 통계를 보면 미들 애틀란틱 출신 학생이 가장 많다. 미들 애틀란틱 지역은 Delaware, Maryland, New Jersey, New York, and Pennsylvania and the District of Columbia.을 말한다. 국제학생 합격자는 전체의 15.6%로 어떤 대학보다 국제학생 비율이 높다. 참고로 UT 오스틴 같은 경우 3-4%정도다.



■ 하버드 신입생들의 전공 선택


매우 흥미있는 자료다. 하버드 대학 신입생들은 어떤 전공을 선택했을까?


가장 많은 학생들이 소셜 사이언스 전공을 지원했다. 두번째로 많은 학생들이 생물관련 전공을 지원했다. 다른 대학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컴퓨터 사이언스는 8.1% 밖에 안 된다. 참 의외다. 전공을 선택하지 않은 Undecided도 6.35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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