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삼수 할래? 미국 명문대 유학 갈래?
서울대 연고대보다 세계 랭킹 높은 대학 진학 가능
서울대가 지난 2월 4일 2022학년도 정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곳은 용인외대부고로 수시, 수시 추합, 정시까지 총 77명의 합격자를 발표해 국내 고등학교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2위는 서울 과학교로 56명의 수시 합격자를 냈다. 공동 3위는 대원외고와 경기과고로 48명의 햡격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록을 보면서 필자는 고등학교 평준화 이전을 생각했다. 서울의 경기, 서울, 경복 고등학교를 비롯해 전국에 이른바 명문 10대 고등학교가 있었다. 인천 제물포고, 대전고, 전주고, 광주1고, 경북고, 경남고, 부산고 등이다. 이 외에도 용산고, 춘천고, 인천고, 청주고, 광주고 등이 두번째 그룹을 형성하고 있었다. 1그룹 명문고들은 지금은 서울대 정원이 2천명이 안 되던 시절 100-150명 이상의 서울대 합격자를 냈다. 특히 경기고는 독보적으로 400명 이상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박정희 정권 시절 고교 평준화란 이름으로 명문고를 모두 없앰으로 결국 새로운 명문고를 만드는 결과를 낳았고, 하향 평준화를 가져온 셈이다. 물론 이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다.
오늘 말하려는 것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다. 서울대 등 명문대에 지원해서 떨어진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서울대, 연고대 등 이른바 국내 명문대에 지원을 했다가 고배를 마신 학생들이 많다. 복수 지원을 해서 어느 곳인가에는 합격을 한 학생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른바 '일류'를 지향하며 서연고 아니면 안가겠다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재수 삼수를 했음에도 합격 티켓을 놓친 학생도 있을 것이다. 필자는 이런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라'로 말하고 싶다. 좁은 한강에서 놀지 말고, 태평양-대서양으로 나가라고 권하고 싶다. 그게 유학이다.
서연고에서 받아주지 않았다면 그보다 더 가능성이 있는 미국 대학으로 가면 된다. 자의가 아닌 절반의 타의에 가는 유학이지만 이로 인해 고래로 클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행이 아닌가? 미국 대학교 지원이 거의 다 끝나가지만 아직 기회는 있다. 내신과 토플(영어 공인성적) 점수만 있다면 일단 지원은 가능하다. 매년 국내대학 수시/정시 전형 후 이렇게 해외대학으로 눈길을 돌리는 학생들이 많다.
떠나 보면 안다. 고민하며 내린 선택이 결코 후회하지 않을 길이었다는 것을..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 대학 입시에서 고배를 마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캐나다-독일 등 다양한 나라의 대학으로 이끄는 진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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