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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아이비' ... 주립대에서 아이비리그 교육받기


주립대 가운데 높은 수준의 대학들
UC 등과 함께 미시건대, 텍사스대, UNC 등


<자료 출처: 미주 중앙일보>


아이비리그는 사립대학 가운데 최정점에있다. 물론 스탠퍼드, 듀크, MIT, 칼텍 등 아이비리그만큼 우수한 사립대학들도 있다. 이런 대학을 보통 아이비 플러스라고 한다.


그런데 주립대학 가운데 우수한 대학들을 모아서 '퍼블릭 아이비'라고 부른다. 퍼블릭 아이비 스쿨의 개념은 예일 대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대학에서 입학 사정을 담당했던 '리처드 몰'이 전국의 대학들을 연구하여 8개의 우수한 주립대학을 선정한데서 비롯됐다. 이들 학교의 숫자가 아이비리그의 학교 수와 같고 전통, 학생 수 등이 아이비리그의 그것과 유사했기 때문이다.


리처드 몰은 자신의 책에서 입학 승인률과 학부 프로그램의 질과 인문학의 중요성, 학생 규모와 시설, 세계적 수준의 교수진 및 연구, 학교 이미지와 명성 등을 기준으로 퍼블릭 아이비스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단 UC의 경우 UC 시스템(the entire UC system) 전체를 하나의 대학으로 포함했다(학교 수로는 15곳).


필자는 여러번 블로그를 통해 퍼블릭 아이비에 대해 설명을 했다.


그가 선정한 퍼블릭 아이비리그 스쿨은 머세드를 제외한 UC버클리, UCLA 등 UC 계열 8곳과 마이애미 대학 오하이오, 미시건대학 앤아버,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채플힐, 텍사스태학 오스틴, 버몬트대학 벌링턴, 버지니아대학 샬롯빌, 버지니아 윌리엄 앤 메리 칼리지 등이다.


리처드 몰은 15곳의 오리지널 퍼블릭 아이비스쿨을 발표한 후 준 퍼블릭 아이비리그(woth runner up) 스쿨도 선정했다.


여기에는 콜로라도 대학 볼더, 빙햄턴 대학, 위스콘신대학 메디슨, 펜스테이트대학, 일리노이대학 어바나 샴페인, 워싱턴 대학, 조지아텍 등이 포함됐다.


리처드 몰리 15곳을 오리지널 퍼블릭 아이비리그 스쿨로 뽑았다면 하워드 앤 매튜 그린은 2001년 발간한 ‘퍼블릭 아이비즈: 미국의 플래그십 주립 대학’이란 책에서 총 30곳의 퍼블릭 아이비 스쿨을 발표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럿거스대학, 뉴욕 주립대 빙햄턴, 코네티컷 대학, 델라웨어 대학, 메릴랜드 대학, 윌리엄 앤 메리 대학, 버지니아 대학, 플로리다 대학, 조지아 대학,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채플힐, 텍사스 대학 오스틴, 애리조나 대학, UC 버클리, UC 데이비스, UC 어바인, UCLA, UC 샌디에고, UC 샌타바바라, 콜로라도 대학 볼더, 워싱턴 대학, 인디애나 대학, 마이애미 대학, 미시건 주립대학, 오하이오 주립대학, 일리노이 대학, 아이오와 대학, 미시간 대학, 미네소타 대학, 위스콘신 대학 등이다.


퍼블릭 아이비에도 등급이 있다.


1위 그룹으로는 UCLA, UC버클리,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채플힐, 버지니아 대학, 미시간 대학 앤아버, UC샌타바바라, 조지아택이 탑7으로 ‘티어 1’을 형성했다.


티어2로 분류된 8~19위에는 UC 어바인, 플로리다 대학, 윌리엄 앤 메리, UC데이비스, UC샌디에고, 텍사스주립대 오스틴, 조지아 대학, 일리노이 대학 어바나 샴페인, 위스콘신 대학 메디슨, 오하이오 대학, 워싱턴 대학, 펜스테이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다시 분류를 하면 퍼블릭 아이비의 ‘빅5’를 꼽을 수 있다.


퍼블릭 아이비스쿨에서 특별히 상위권 5곳을 빅 5로 부르기도 한다. 여기에는 UCLA, UC 버클리, 미시간대학,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채플힐, 미시간 대학 앤아버, 버지니아 대학이 포함된다.


퍼블릭 아이비리그의 합격률은 어떨까? 학교마다 다르지만 결코 쉽지 않다.


‘가장 입학이 힘든 학교’는 UCLA(14%)였으며 UC버클리 LA(17%)가 뒤를 이었다. 반면 일리노이 대학 어바나 샴페인은 59%의 합격률로 퍼블릭 아이비리그 중 가장 합격률이 높다. <미주 중앙일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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