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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대회·리서치 말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도와라


매일 매일 5-6명의 학생들이 필자를 찾아와 상담을 한다. 


많은 11학년 학생들, 그 가운데 아이비리그 등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이 어떻게 특별활동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묻기 위해 상담을 온다. 


그 중 상당수는 일반 유학원들로부터 EC가 부족하다며 '경시대회'를 준비하거나, 리서치를 하라고 권유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필자가 미국 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이런 액티비티에 눈길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Interantional급 대회 그리고 SCI에 게재할 정도의 뛰어난 논문이 아니면 공연히 돈과 시간 낭비라고 지적을 했다. 


과연 주변 학생들 가운데 경시대회를 통해 자신의 학업적 재능을 드러낼 학생이 몇 명이나 될까? Research를 통해 훌륭한 논문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학생이 몇 명이나 될까? 99% 학생들은 쓸데없는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학교 내외의 클럽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많은 교내외 클럽이 있지만 어떤 것이 자신에게 맞는 것인지 파악을 해야 한다. 일단 참여할 클럽을 정하고 가입을 하면 열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거기로부터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냄과 동시에 여러 활동들을 엮는 지혜도 필요하다.


지역 사회와 세계 여러 지역의 고난받고, 억압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큰 틀에서의 활동도 매우 유익하다. 예를 들어보자. 지금 Oxfarm에서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https://act.oxfam.or.kr/refugee? utm_source=facebook&utm_medium=display&utm_campaign=refugee&utm_content=221118_data_1_img_single&utm_term=social&fbclid=IwAR39Na1O4R1htRwLNDhB0R-qgiDR3JK2MFeT9uM6sTQuGrM8jECqxjAWN_k_aem_AeTNrm2jbQAYrT_xDU1eQ4wmAHPcdcVuXVQKCOIzrDugg_-1MvkJFEtCEt--6GEgw58BDZq2-62WO_jg-q24Bq_Z9Rnx2tNSZC7ByB7Oe3zCxqA3Tlc39jjwDDPOa7O4mnU


유니세프나 유엔환경계획, 유네스코, 국경 없는 의사회 등 다양한 국제기구나 NGO에서 학생들이 넓은 시야에서 참여할 여러 활동들을 소개하고 있다. 


많은 이들은 꼭 Off Line에서 활동을 해야 액티비티인 줄 알지만 그렇지 않다. 얼마든지 온라인을 통해 액티비티가 가능하다. 다만 좁은 시야를 갖고 보니 안 보일 뿐이다.


액티비티는 일찍 시작을 해야 한다. 그래야 결과가 나타난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은 11학년에 들어서야 관심을 갖기 시작을 한다. 기간이 짧으니 결과나 빈약할 수밖에 없다. 액티비티는 9학년, 늦어도 10학년에는 시동을 걸어야 한다. 분명히 말하지만 11학년은 늦다. 


미래교육연구소는 11학년을 대상으로는 Admission Consultaion을, 10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ctivity Consultation을 제공하고 있다. 10학년 학생들 가운데 1그룹 대학은 아이비리그 혹은 그 수준의 높은 대학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보다 더 일찍 이런 액티비티에 눈을 떠야 한다. 


액티비티 컨설팅에 대한 문의는 아래로 하면 된다.



미국대학 미국유학 아이비리그 미국대학장학금 미국주립대학장학금 미국대학편입 미국대학편입장학금 하버드대학편입 하버드대학장학금 미국고등학교유학 미국조기유학 미국보딩스쿨 미국보딩스쿨장학금 미국교환학생 미국크리스찬스쿨 독일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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