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온라인 대학 학생도 미국 명문대 편입 가능하다

가정 형편 어려우면 미국 사립대학 학자금 보조 신청 가능
토플 80점 이상 확보해야
GPA는 3.0 이상

종종 필자에게 국내 온라인, 사이버 대학, 학점 은행제로 대학 과정을 공부를 하고 있는데 미국의 명문대학으로 편입이 가능한지에 대해 문의하는 경우가 있다. 

국내에는 많은 사이버 대학들이 있다. K 사이버 대학, H 사이버 대학 등이 있고, 한국 방송 통신대학도 있다. 또한 학점은행제로 대학 학점을 이수하는 학생들도 있다. 필자는 최근 미국 대학들에 한국의 온라인 대학에 다니고 있는데 미국 대학 편입이 가능한지에 대해 물었다. 여러 대학에서 온 답은 일단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단 학생의 수강 과목 등을 고려하여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경우 미국 대학들이 주는 Financial aid, 즉 장학금을 받을  수있다. 여기서 말하는 장학금은 성적 우수 장학금이 아니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학비를 모두 감당하기 어려우면 부족한 부분을 미국 대학들이 Need based Grant로 준다. 이것을 우리는 '장학금'이라고 표현을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가정 경제 여건을 감안해서 주는 학비 보조금이다. 이 금액이 적게는 연간 2-3만달러에서 많게는 6-7만달러에 이른다. 국내 국공립 혹은 사립대학 학비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다닐 수 있다.

이렇게 사이버, 온라인 대학에서 미국 명문 대학으로 편입을 하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영어 공인성적'과  현재 다니는 대학의 학점이다. 이 두 가지가 갖춰져야 미국 대학으로 유학을 갈 수 있다.

우선 영어는 토플 8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영어가 안 되면 유학 자체가 불가능하다. 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과제를 수행하려면 기본적인 영어가 되어야 하는데 이 기준이 토플 80점, 아이엘츠 6.5점, 그리고 듀오링고 125점이다. 만일 이 점수를 확보하지 못했다면 먼저 확보를 하고 편입을 시도해야 한다. 분명히 말하지만 토익이 아닌 토플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영어권 국가로 영어 연수를 알선한다. 능력에 따라 다르지만 3-6개월 동안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영어 공인성적을 확보한 뒤 미국 대학에 도전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현재 대학의 학점이 우수하면 우수할수록 좋은 대학에 갈 기회가 넓어진다. 4.0 만점이 3.0 이하라면 좋겠다. 물론 그 이하의 학점도 도전은 가능하다.

미국 대학 편입은 봄학기 편입과 가을학기 편입이 있고, 2학년 편입과 3-4학년 편입을 할 수 있다. 또한 대학에서 30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 편입을 할 수 있다. 이런 여러 조건을 따져서 국내 온라인, 사이버 대학 또는 학점은행제에서 미국 명문대학으로 편입을 시도할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열어주는 등대역할을 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미래교육연구소 1:1 개별 상담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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