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학 입학 사정관, 그대의 SNS를 들여다본다.


지난해 하버드 합격생 11명, SNS 문제로 합격 취소
입학 사정관의 35% 지원자 SNS 들여다본다고 여론 조사 답변



하버드 대학은 지난해 합격생 가운데 최소 11명에게 합격 취소 통보를 했다. 한마디로 날벼락이었다. 이 학생들은 비공개 SNS 그룹 채팅을 통해 노골적인 성적 표현과 인종차별적 언사를 나눴다. 이것이 하버드 대학 입학처에 제보됐고, 입학처는 이들의 SNS를 보게 됐다.


이들 학생들은 하버드 합격생 공식 페이스북 그룹에서 재미있는 말이나 이미지를 일컫는 용어인 밈(meme)을 주고 받았다. 이들은 처음에 대중문화에 대한 건전한 대화를 나누다가 점차 부적절한 성적 비하 발언으로 발전해갔다. 심지어 성폭행과 홀로코스트, 아동학대, 인종차별적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하버드대 측은 제보를 통해 이런 일탈을 처음 접하고 입학 사정관이 집중적으로 감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리지보드에 따르면 최근 3년 사이에 합격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취소 결정을 내린 대학은 10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SNS에서의 부적절한 언행이 크게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입시 기관인 카플란의 조사에 따르면 입학 사정관의 350명 가운데 35%가 학생의 페이스북 등 SNS를 확인했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42%는 학생이 SNS에 부적절한 내용을 올렸을 경우 입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답을 했다. 하버드 대학의 레이첼 데인 입학 사정관은 "입학 사정관들이 점점 더 SNS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라고 답을 했다.


따라서 특히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SNS에 문제가 되는 이야기를 올리는 행동을 삼가고 이미 올라와 있는 사진과 글들을 삭제해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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