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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1억 8984만원의 장학금 받다.


College of Wooster, 연간 4만 2000달러 학자금 보조




미래교육연구소의 2019학년도 미국 대학 장학금 컨설팅의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필자가 필리핀 마닐라 특강에 가 있는 동안 연구소 미국 대학 장학금 컨설턴트로부터 카톡이 왔다.

"조00 학생이 College of Wooster(ED1 지원)에서 Work-Study를 포함해 $42,000의 재정보조와 함께 합격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이 금액은 4년간 16만 8000달러, 한화로 1$당 1130원으로 계산을 했을 때 4년간 1억 8984만 원의 큰 금액이다. 앞서 소개한 UIUC는 성적 우수 장학금이지만 이번에는 학자금 보조, 재정보조다. 


여기서 소개하는 미국 대학 학자금 보조(장학금)는 공부를 잘해서 받는 성적 우수 장학금이 아니고, 그 대학에 합격할 정도의 우수한 학생이지만 가정 경제가 어려워 대학이 부족한 학비를 지원하는 보조금 형태다. 국내 대학들은 가정 환경을 보지 않고 성적이 우수하면 무조건 지급을 한다. 그러나 많은 미국 대학들은 학생의 성적도 보지만 대부분 가정 경제가 어려워 합격한 대학에 다니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 Need Based Grant를 준다.

이런 제도가 국내 대학에는 없기 때문에 많은 학부모들이 이해를 못 한다. 따라서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얼마든지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정보 부족으로 이를 잃어버리는 것을 본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미국 대학 학자금 보조 제도를 국내에 소개를 했고, 매년 70여 명에 이르는 학생들에게 적게는 2만 달러에서 많게는 8만여 달러까지 재정보조를 받아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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