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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보조(장학금) 받고
미국 명문대 편입하기


1학년 때 장학금 못 받았으면 편입해서 받아라
편입 국제학생들에게 장학금 주는 대학 찾는 것이 관건




1학년 신입생으로 입학할 때 정보가 없어 학자금 보조/장학금을 받지 못하고 미국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이 많다. 특히 주립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경우 상당수 학생들이 학비 조달 때문에 고민을 한다. 주립대학 학비는 연간 4-5만 달러, 사립대학 학비는 6-7만 달러다. 1-2년은 어떻게 버텼으나 향후 2-3년을 더 견딜 수 없는 상황에 놓인 학생들도 많다. 그렇다면 이를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복권에 당첨되지 않는다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길 밖에 없다. 즉 미국 대학에서 재정보조/ 장학금을 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에 진학해 1학년 때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지 못한 학생들은 2-4학년 때 재정보조/장학금을 신청할 수 없다. 같은 학교에 계속 다닐 때 이야기다. 예를 들어 Rice University에 다니는 국제학생이 장학금 정보를 몰라 1학년 때 장학금 신청을 하지 않았고 입학을 했다. 뒤늦게 2-4학년 때 장학금 신청을 하려고 하면 라이스 대학은 안 준다. 미국 대학들은 거의 대부분 the admitted student can not apply for financial aid라고 밝히고 있다. 즉 합격하고 나서는 장학금 신청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여기에 틈새가 있다. Rice University에 장학금을 받지 않고 1학년을 다닌 학생이 학비 조달이 어려워 더 다닐 수 없는 상황이라면 편입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를 주는 다른 명문 대학으로 편입을 하면 된다. 그러면 이 학생은 새로 옮기는 대학에서 가정 형편에 따라 많은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어느 대학이 편입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주나? 그것은 일일이 학생이 파악을 해야 한다. 그러나 미래교육연구소는 지난 십수 년간 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놓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A는 국내 모 사립대학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다닌 학생이다. 이 학생은 2학년까지 국내 대학에 다니고 3학년 때 미국의 마운트 홀리요크 대학으로 편입을 시도했고, 재정보조를 신청했다. 국내 대학 성적이 우수했고 가정 경제 상황이 넉넉지 않았던  이 학생은 마운트 홀리요크 대학에서 연간 4만 8000달러 재정보조를 받았다. 이 대학의 등록금은 4만 7000달러다. 등록금 전액을 보조받은 셈이다. 이처럼 많은 재정보조를 받고 미국 대학으로 편입을 시도하는 학생들이 많다. 미래교육연구소에도 매년 10여 명의 학생들이 편입을 한다.

B는 학비가 없어서 미국 뉴멕시코 주립대학에 진학을 했다. 늘 더 높은 수준의 대학에 가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다. 이 학생은 군대에 입대를 했고, 제대 직전 미래교육연구소 도움을 받아 미국 여러 사립대학에 편입을 시도했다. 이 학생은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 세인트 올라프 대학에서 연 4만 6000달러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았다. 학비와 기숙사비를 포함해 1만 2000달러만 부담하면 될 정도의 큰 액수의 장학금을 받았다.


나머지 이야기들을 일문일답으로 풀어본다.



◀ 어떤 학생들이 편입을 시도하나?


- 자기 기대 수준의 대학에 들어가지 못한 학생들이나 가정 형편 때문에 재학 중 학비를 부담하기 어려운 학생들이다. 편입 장학금을 받으려는 학생들은 대부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다.



◀ 장학금/재정보조를 얼마나 받을 수 있나?


- 대학마다, 학생마다, 가정 경제환경마다 다르다. 그러나 Need Based로 학생의 경제 상황에 따라 지급액수는 달라진다. 다시 말하지만 성적 우수 장학금이 아닌 가정 경제가 어려운 학생에게 주는 그랜트/보조금이다. 적게는 2-3만 달러에서 많게는 학비 전액까지 받는다.



◀ 편입 학자금 보조/장학금은 언제 신청을 하나?


- 편입 마감과 거의 같은 시기다. 미국 대학 편입 원서 마감은 2-3월이다. 각 대학마다 마감 날짜가 다르다. 따라서 편입을 하려는 학생들은 마감일을 체크하고 일찍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재정보조/장학금 신청은 편입 원서 낸 시점과 거의 같다. 어떤 경우는 15일 정도 늦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 같은 날에 낸다고 보면 된다.



◀ 편입 장학금 신청은 어떻게 하나?


- 1학년 신입 재정보조 신청과 같다. 대부분 대학들은 CSS 프로파일을 내도록 한다. 반드시 재정보조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 CSS 프로파일만 내면 되나?


-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대학이 국제 편입학생에게 재정보조를 주는 정책을 갖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보자 윌리엄스 칼리지는 국제 신입생에게 재정보조를 많이 주는 대학이다. 그러나 국제 편입 학생에게는 재정보조/장학금을 안 준다. 이처럼 CSS 프로파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대학이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인가를 먼저 파악을 해야 한다.



◀ 그렇다면 어떻게 아나?


- 일반인들은 파악하기 어렵다. 이 경우 미래교육연구소 같은 재정보조 전문 컨설팅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편입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아주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로 연락 또는 문의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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