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중국, 베트남 등 여러 아시아 지역을 돌며 특강을 하는 중에 만난 많은 학부모님들이 '돈' 때문에 미국을 포기하고 홍콩이나 싱가포르 대학으로 자녀를 보내려고 한다. 미국 대학 학비를 모두 부담하기는 힘들다는 생각 때문이리라. 최근 미국 사립대학 평균 학비는 6-7만달러를 넘어섰다. 주립대학들도 3-5만달러가 초과한다. 중산층이라면, 한해면 몰라도 4년을 부담하기는 버겁다.
이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미국 대학 장학금'이다. 필자가 특강 때 마다 강조를 하지만 '돈이 없어 유학을 못가는 것이 아니라 정보가 없어서 못가는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에서는 연봉 3-4천만원 학부모도 자녀를 미국 유학에 보내고 있다. 오늘은 미래교육연구소가 발간한 '가난한 아빠, 세계 명문대 보내기'를 소개한다. 이 책 한 권으로 중산층 가난한 아빠들도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자녀를 해외로 유학 보낼 수 있다.
교보문고 등 시내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인터넷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이 책에는 미국 대학 장학금을 받는 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 놓았다. 이 책 한권이면 장학금 컨설팅 기관에 CSS프로파일을 의뢰하지 않고도 학부모가 직접 장학금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