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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고 졸업 후, 학비 무료 독일 대학 영어로 가기

수시 수능 망친 학생, 독일대 조건 맞춰 합격하면 전화 위복

미국 퍼듀 대학보다 졸업까지 총 1억 5000만 원 절약 가능 



 A 군은 국내 대학 졸업 후 지방 소재 대학에 입학을 했다. 그러나 그는 만족할 수 없었다. '인 서울' 대학에 합격하지 못했다는 열등감이 늘 그를 억눌렀다. 그는 우연한 기회에 미래교육연구소 월례 특강에서 학비 없는 독일 대학에 영어로 갈 수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영어가 약점이었지만 몇 개월만 공부를 하면 토플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3달 만에 토플 80점을 확보했다. 다른 조건은 문제가 없었다. 그는 결국 독일 명문 대학에 진학해 지금 졸업반이다.


 A 군처럼 국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대학으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이유는 두 가지다.


1) 미국 대학은 학비가 비싸고 졸업 후 취업이 어렵다는 선입견 때문이다. 사실 학비도 장학금을 받으면 비싸지 않고, 취업도 전공을 잘 선택하면 문제가 없음에도 일반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한다. 하여간 학비와 취업 때문에 미국 대학 선택을 꺼리는 이들이 많다.

2) 독일 대학은 학비가 없고, 영어로 전공이 가능하다는 생각에서다. 또한 졸업 후 취업이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매우 용이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독일 대학 진학은 탁월한 선택이다. 적어도 미국 대학 4년을 다닐 때보다 1억 원-2억 원 절약이 가능하다. 미국 명문 주립대학인 Purdue 대학 4년을 다니면 연간 4만 4000달러, 4년간 17만 6016달러(한화 1억 9800만 원)가 든다. 그러나 학비 없는 독일 대학에 진학을 하면 4년간 생활비 4800만 원이면 된다. 결국 1억 5000만 원이 절약되는 셈이다. 이렇게 계산이 뻔 한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서 독일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국내 대학 진학에 실패했거나 넓은 세상으로 나가려는 학생들에게 독일 대학은 최선의 선택이다>


 B는 미국 주립 명문 대학에 진학을 해 첫 학기를 다니고 중단하고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B군 같은 학생을 상담한 것이 벌써 10여 건이 넘는다. 미국 주립대학이지만 비싼 학비를 부모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가 다니고 있는 모 주립대학의 연간 비용은 학비+기숙사비+ 식비까지 총 4만 625900달러다. 물론 생활비는 제외한 것이다. 그의 부모는 4년간 18만 5000달러, 2억 900만 원을 감당해야 한다. 연간 7000만 원의 연봉인 아버지는 도저히 이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그는 결국 학비 무료 독일 대학에 내년에 다시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런 학생들을 위한 독일 대학 지원 시스템을 만들었다. 


 문제는 독일 대학에 지원 합격하는 것이 문제다. 독일 대학 지원 조건을 갖추는 것이 관건이다. 

 국내 고등학교 학생이 독일 대학에 지원하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고교 3년간 한 과목이라도 60점 이하 받으면 지원 불가능

수능 4.4 등급 이상 내신 8-9등급 없어야, 검정고시 출신은 불가능


1. 일반계 고등학교여야 한다. 특성화고와 특목고는 학과목 이수 조건이 안 맞을 수 있다.

2. 내신에서 7등급 이하가 없어야 한다. 즉 8,9 등급 과목이 없어야 한다. 또한 한 과목이라도 60점 이하가 있어서는 안 된다.

3. 과학 3년을 이수해야 한다.

4. 수능에서 평균 4.4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5, 영어 공인성적 토플 80점 이상, 아이엘츠 6.0 이상을 받아야 한다.


이게 기본 조건이다. 독일 대학의 우니아시스트, 즉 공통원서를 쓸 수 있는 조건이다. 이 조건이 맞지 않으면 아예 원서를 낼 자격이 없다. 물론 개별 대학에서 완화된 조건을 제시할 수 있으나 이를 알아내는 것은 쉽지 않다.  


 수능과 수시를 망친 학생들 가운데 이렇게 독일로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 오히려 미국 대학보다 더 쉽다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신경을 써야 할 것이 2번 조건이다. 한 과목이라도 60점 이하 과목이 있어서는 안 된다. 보통 수시와 수능을 치른 학생들이 고3 마지막 시험을 엉망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 독일 진학이 어렵다.


 또한 수시만 보고 수능을 보지 않은 경우 독일 대학 지원이 불가능하다. 수능을 보지 않고 국내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경우 대학 입학처에서 수능을 보지 않고 입학했다는 증명서를 첨부하면 된다는 독일 대학들이 있으나 합격을 보장할 수 없다. 따라서 수능을 보지 않은 학생들은 독일 대학 지원 자격이 없다고 보면 된다.


 독일 대학 가운데 영어로만 갈 수 있는 대학은 30여 개가 되고 전공은 50여 개가 넘는다. 따라서 독일은 완벽한 미국 유학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이런 학생들을 위한 무료 그룹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 신청은 아래 연락처로 하면 된다. <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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