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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합격에 유리한 특별활동은?




아이비리그에 합격하기 위한 특별활동





9, 10학년이 되면 성공적인 대학 입시에 대해 본격적으로 생각을 해야 할 시기다. 11학년들은 지원할 대학을 선택하고 거기에 맞춰 전공을 정하고 원서를 작성해야 할 결정적 시기다. 대학 지원서에 여러가지 내용을 쓰게 되는 데 특별히 액티비티에 대해 어떤 것을 써야할 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야 한다. 공통원서에는 액티비티를 쓰는 칸이 10개다. 학생들은 여기에 빈공간을 남기고 싶지 않을 것이다. 또한 남겨서도 안 된다. 


9-12학년 동안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해 정리를 하고 가장 인상적인 내용들을 적어 넣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11, 12학년에 많은 액티비티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액티비티를 하는 것이 좋을까? 어떤 활동을 해야 입학 사정관에게 깊은 인상을 줄까? 


겉만 번지르르 한 활동이 아닌 실제로 참여하고 즐기는 활동으로 정하는 것이 좋다. 마지못해 기록을 남기기 위한 겉치레 액티비티는 대학 입학 사정관이 먼저 안다. 그 수가 그렇게 많지 않아도 된다. 나열하는 액티비티가 아니라 열정을 갖고 성실하게 참여한 액티비티가 더 좋은 인상을 준다.


1. 학생회 활동


대학들은 리더십이 있는 학생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러한 리더십이 있음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을 좋아한다. 즉 단순히 어떤 직책을 맡았다는 것보다는, 학생회 임원으로서 구체적으로 학교의 어떤 문제에 참여를 하여 문제를 해결하거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데에 관심을 가진다. 학교 또는 학생들이 안고 있는 문제에 깊이 관여를 해서 솔루션을 얻어 내어 다른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그 무엇이 있으면 자신 있게 대학 원서에 써라. 


2. 학예팀과 클럽


학교에 있는 학구적인 클럽이나 서클에 가입하고 그곳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그곳에서 배우고 경쟁하는 과정에서 우위를 얻는 것에 열정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학업적으로 매우 도전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면 그것을 적극적으로 나타내는 것도 좋다. 선호하는 과목이 무엇이든 상관이 없다. 수학이든 과학이든 학습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학업적 열정을 보여주는 것 자체로 대학 입학 사정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3. 토론팀(디베이트 팀)


토론팀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오늘 날 우리가 직면해 있는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 국제적 문제들에 깊이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토론팀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는 대학에 깊은 인상을 주지 못한다. 오늘날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이슈에 더 많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논문을 통해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4. 예술 분야 활동


창의성은 대학 원서를 제출할 때 매우 중요한 자산이다. 음악, 드라마, 시각 예술과 같이 창조적인 예술에서 활동적인 학생들은 개방적이고 괴팍하며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자질들은 대학 입학사정관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5. 인턴쉽 


고등학교때 인턴활동을 하는 것은 대학 입학 사정관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인턴을 했다는 것은 학생이 능력이 있다는 것, 성숙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대학 입학 사정관들은 이런 학생이라면 대학 과정에서의 수업을 감당할 수 있으며, 교과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할 것이다.


6. 문화 클럽 


학생이 고등학교 재학과정에서 환경보호 캠페인과 괴롭힘 방지 캠페인, 문화재 보호 운동을 벌였다면 대학들은 이 학생들을 높게 평가할 것이다. 문화클럽 활동은 자신의 신념을 드러낸다는 측면에서 높이 살만 하다.


7.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봉사

대부분의 대학들은 어떤 형태의 자원 봉사나 사회 봉사를 모든 지원자들이 갖추어야할 필수적 활동으로 생각한다. 자원봉사 경험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활동을 함으로써 보람을 느끼고 행복해지는 것이다. 다만, 억지 봉사라면 아무런 결과도 얻지 못할 것이다.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선택하고 꾸준함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들어, 만약 음악이나 미술 등 예술을 즐긴다면, 지역 어린이 센터에 자원해서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돕는 일에 참여하라. 만약 여러분이 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지역 노인 센터에 자원해서 연주하라. 만일 야구광 혹은 축구광이라면 지역의 작은 아동 리그 팀을 감독하라. 동물 애호가라면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봉사를 하라. 주변에는 항상 자원 봉사자들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을 적용해 봉사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창의적으로 생각하라!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8. 학생신문


학교나 혹은 단체, 지역에서 발간하는 여러 형태의 신문이나 잡지가 있을 것이다. 어떤 형태로든 출판되는 것에 참여한다는 것은 인상적인 성과다. 대부분의 대학 과정은 기본적으로 글쓰기를 요구한다. 따라서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출판되는 것에 글을 쓴다는 것은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으로, 대학 입학 사정관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것이다. 이런 능력을 보여준다는 것은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확실하게 입증하는 것이다.  글을 쓰는 능력은 대학 과정에서의 학문적 성공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9. 아르바이트-파트타임 잡


어려운 가정 경제를 돕기 위해 남들이 하는 특별활동을 하지 못하고 돈을 벌기 위해 파트타임으로 일을 했다면 특별활동의 부족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학들은 화려한 특별활동 보다 어려운 가정 경제를 돕기 위해 파트타임으로 일한 학생의 기록을 더욱 중요하게 볼 것이다. 대학들은 많은 학생들이 그들의 가족을 돕기 위해 일해야 했기 때문에 과외 활동에 참여할 수 없었다는 것을 충분히 고려한다. 


10. 교내 스포츠 활동


스포츠에 참여하는 것은 학생의 팀워크와 리더십을 보여주는 좋은 방법이다. 다만 학생들이 스포츠에 참여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래서 다른 활동에 비해 자신이 보습을 보여주기가 쉽지 않다. 다른 활동들에 비해 큰 의미를 갖지 못할 수도 있다. 



■ 미래교육연구소 특별활동 컨설팅


여러 차례 블로그를 통해, 그리고 특강을 통해 말하지만 미국 상위권 대학들로부터 합격을 받아내기 위해서는 학업적 요소는 물론이고, 비학업적 요소가 갖추어져야 한다. 비학업적 요소를 갖추지 못한다면 경쟁력이 없다. 


그러나 이런 특별활동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적어도 8-9학년때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자신의 자녀에게 맞는 액티비티가 무엇인지 알기가 쉽지 않다. 그에 대한 키워드를 알았다고 하더라도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에 대해서는 막막할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학업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찍부터 특별활동을 선택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립대학에 갈 학생이라면 이런 액티비티 컨설팅은 필요없다. 그러나 적어도 미국 20위권 이내 명문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일찍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별활동 컨설팅에 대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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