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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편입하기 … 전략과 액션 플랜



한국 학생들과 부모들이 선호하는 미국 대학을 꼽으라면 UC 버클리와 UCLA를 포함한 UC 계열 대학들을 지목할 수 있다. 이 대학들은 유에스 뉴스 랭킹이 높기도 하고,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 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날씨가 따뜻하기도 하다. 


유념할 것은 캘리포니아주 CC에서 UC계열 대학들로 편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4년제 대학 진학을 마다하고 캘리포니아주 CC를 통해 UC 계열 대학에 편입을 하려는 학생들이 많다. 


미국 대학 편입은 의외로 쉽다. 물론 신입보다는 어렵지만 한국 대학간 편입보다는 수월하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1) 현재 다니는 대학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을 경우 2) 학비 조달이 어려울 경우 3) 자신이 다니는 대학에 공부하고 싶은 전공이 없을 경우에 편입을 시도한다.   


편입은 CC를 통해서 하는 경우와 4년제 대학에서 하는 경우가 있다. 만일 UC 계열로 편입을 하려고 한다면 CC로 가는 게 유리하다. 


UCLA의 경우 CC에서 받아들이는 인원이 92%, 4년제 대학에서 받는 비율이 8%다. 압도적으로 CC 학생 비율이 높다. 그러나 미시간 대학의 경우에는 4년제 대학에서 받는 비율이 훨씬 높다. 4년제 대학에서 65%, 2년제 대학에서 35%를 받아들인다.


편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적이다. 편입 준비생은 필수과목을 포함해 60학점을 이수해야 하고, 캘리포니아주 거주자는 GPA가 최소 2.4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는 기본 성적이고 실제로 상위권 UC 캠퍼스에 편입하고 싶다면 그보다 훨씬 높은 GPA를 받아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캘리포니아주는 특정 전공생에 대한 편입보장 프로그램인 ‘편입로’(Transfer Pathways)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1개 전공 희망자들이 지정 과목을 이수할 경우 UC계열 9개 캠퍼스에 지원할 수 있게 한 제도다.


UC는 또다른 편입보장 프로그램인 TAG(Transfer Admission Guarantee)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필요 과목을 이수하고 요구에 충족되는GPA를 갖췄을 경우 어바인, 샌타바바라, 데이비스, 샌타크루즈, 리버사이드, 머시드 캠퍼스 중 한 캠퍼스의 편입기회를 주고 있다.


편입을 하려는 학생은 우선 대상 대학을 정해야 한다. 그리고 필수과목을 이수했는지 파악을 해야 한다. 2학년 편입 준비와 3학년 편입 준비는 서로 다르다. 또한 학생들은 마감일자를 잘 파악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2월 1일 혹은 3월 1일이다. 단 UC에 편입을 할 경우 마감일자는 11월 30일이다.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대학 편입 컨설팅


미래교육은 미국 UC계열 대학을 포함한, 아이비리그 등 최상위권 대학 편입을 컨설팅하고 있다. 대학 선택부터 원서 작성까지 편입의 전 과정을 모두 도와주고 있다. 미국 편입에 대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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