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 QS가 18일 발표한 '2019 세계 대학 평가'에서 MIT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스탠퍼드, 3위는 하버드다. 1-3위를 미국 대학이 차지했다.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이 4위를 차지했다.
■ 세계 대학 순위
1위 MIT
2위 스탠퍼드
3위 하버드
4위 옥스퍼드
5위 칼텍
6위 취리히 공대
7위 캠브리지
8위 UCL
9위 임페리얼
10위 시카고
11위 NUS/NTU
13위 프린스턴대
14위 코넬대
15위 유펜
■ 국내대학 순위
37위 서울대
41위 카이스트
83위 고려대
87위 포스텍
95위 성균관대
104위 연세대
150위 한양대
247위 경희대
322위 광주과기원
331 이화여대
407위 한국외대
412위 중앙대
등이다.
눈여겨 볼 것은 한국 대학들이 기업이 원하는 인재들을 키워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QS 평가 요소 가운데 졸업생 평판이라는 것이 있다. 이 요소가 상당히 주관적이어서 말들이 많으나, 이를 통해 한국 대학들을 보면 그 순위가 많이 추락하고 있다.
졸업생 평판 부문에서 서울대는 지난해 41위에서 45위로 떨어졌다. 카이스트도 81위에서 87위로, 포스텍은 170위에서 233위로 추락했다.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산업 현장에서 중요한 문제 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팀워크 등을 우리 대학이 가르치지 못하고 있으며, 여전히 지식이나 정보 습득 위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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