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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올 스코어 내는 대학



"SAT, 연습 삼아 보지 마라."
All Score 제출 요구 대학에는 매우 불리
수퍼 스코어 학교는 불리하지 않아




SAT 시험은 몇 번을 보아야 할까? 학부모들은 이 부분에 대해 헷갈려 한다. 여러 번 보면 불리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불리하다고 말하는 이들은 대학들이 SAT에만 열중한 학생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 근거로 제시하며, 상관이 없다고 말하는 이들은 좋은 점수만 골라서 내는 '수퍼 스코어링'을 그 근거로 내놓는다.


결론부터 말하면, 둘 다 옳은 말이다. 대학마다 SAT 점수를 제출하는 방식에 대한 정책이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대학은 SAT 시험 점수 모두를 제출하라고 한다. 즉 All score를 내라는 대학이 있다. 


한편, 점수를 골라서 내라는 대학도 있다. 이 경우 다시 둘로 나뉜다. 섹션별로 점수를 골라서 제출하라는 대학이 있고(즉 5번을 봤어도 가장 좋은 영어 점수, 가장 좋은 수학 점수만 골라서 내면 된다), 가장 성적이 좋았던 날의 기록을 제출하라고 하는 대학이 있다.  


아래는 모든 점수를 다 제출하라는 대학들의 리스트다. 이런 대학의 경우 SAT 시험을 여러 번 보면 확실히 불리하다(위에 설명했다시피, SAT에만 집중한 학생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래 대학에 입학하고 싶은 학생의 경우 기대하는 점수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 됐을 때 시험을 보는 것이 좋다.


1. 코넬 대학

2. 라이스 대학

3. 스탠퍼드 대학

4. 유펜

5. 예일대학

6. UC계열 전부(UC버클리, UCLA 등)

7. 하비머드

8. 포모나

9. 조지타운

10. 조지워싱턴

11. 웨슬리언 칼리지

12. 터프츠 대학

13. 바나드 칼리지

14. 콜게이트 대학

15. 뉴욕인테리어 디자인 대학

16. 시라큐스

17. 카네기 멜론

18. 텍사스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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