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연구소, 해외 대학 입시 전문 컨설팅 기관
잘 아는것 같으면서도 막상 닥치면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미국 대학 입시다.
많은 학부모들이 인터넷이나 선배 학부모로부터 미국 대학 입시에 대한 여러 정보를 듣고 있으나 정확한 정보가 아닌 경우가 많다. 오늘은 미국 대학 입시와 관련해 학부모들이 잘 모르는 내용을 뽑아서 정리해 본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해외 교육 종합 컨설팅 회사로 일반 유학원들보다 더 깊이 있는 정보로 해외 대학 진학을 도와주고 있다.
상담은 아래 연락처로 신청을 하면 된다.
1.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 소재 고등학교를 다닙니다. 어떤 양식의 원서를 사용해야 하나?
답: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유학생들의 경우, 또는 해외에서 로컬 스쿨, 혹은 미국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의 경우 자신이 어떤 Status에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미국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가 아니면 무조건 국제학생(International Student)다.
원서는 세 가지 가운데 선택을 하게 된다. 1) 대학 자체 원서 2) 공통원서 3) 콜리션 원서 등이다. 주립대학들은 주로 자체 원서다. 사립대학의 상당수는 공통원서를 쓴다. 주립대학 가운데서도 공통원서를 쓰는 대학이 많아졌다. 금년부터 하버드 대학을 비롯한 상위권 대학들이 Coalition이라는 원서 플랫홈을 만들었다.
상위권 80여개 대학이 이 원서 방식을 쓴다.
2. 국제학생인데 꼭 SAT나 ACT 점수를 제출해야 하나?
답: 몇 가지로 나눠 생각할 수 있다. 많은 대학이 국제학생들에게도 표준화 시험 성적을 요구한다. 즉 SAT, ACT 성적을 요구한다. 특히 상위권 대학은 대부분 표준화 시험 성적을 요구한다. 더불어 SAT subject 성적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있다. 개수와 과목 조건도 다양하다. 자신이 가려는 대학의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해야 한다.
Test Optional 대학의 경우 SAT, ACT 점수를 내지 않아도 된다. 이런 대학들은 미국에서 약 800여 개가 된다. 어느 대학이 SAT, ACT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지 확인할 수 있다. 국제학생들은 내신과 토플만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도 많다. 명문 주립대학들 가운데서도 내신과 토플 성적만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이 있다.
3.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면 토플이나 아이엘츠 성적을 반드시 내야 하나?
답: 대학마다 조건이 다르다. 그러나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토플이나 아이엘츠 성적을 내야 한다. 다만 대학마다 그 요구 점수가 다르다.
그러나 대학에 따라서는 토플, 아이엘츠 성적을 내지 않아도 되는 조건을 제시하기도 한다. 즉 영어로 공부하는 대학을 다닌 학생, SAT-ACT 영어 성적이 일정 이상인 경우 면제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각 대학의 영어 요구 점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4. 내가 다니는 학교는 미국계 학교가 아니라서 일반적인 GPA가 안 나오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
답: 나라마다 학교마다 성적 산출 시스템이 다를 수 있다. 이 경우 학생이 받은 기록을 통해 학업 과정을 제대로 끝냈는지 미국대학들은 알 수 있다. 대부분 대학들은 세계 백 수십개 국가에서 유학생이 오므로 성적 산출 시스템이 다른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각 고등학교의 성적표를 영어로 번역해 보내면 된다.
5. 시민권자 학생으로 국내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이 경우 미국 시민권자 자격으로 원서를 내야 하나? 국제학생 자격으로 원서를 내야 하나?
답: 미국 고등학교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국적은 변화가 없다. 국제학교를 다니더라도 미국 시민권자 학생으로 평가를 할 것이다. 고등학교가 국제 학교이건 로컬 스쿨이건 관계없다. 학생이 다니는 학교 카운슬러가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서 사용중인 언어와 과정, 성적 산출 시스템 등에 대해 미국 대학에 알려야 한다.
6. 현재 다니는 학교가 한국의 국내 고등학교다. 이 때 학교 교사가 추천서를 쓸 때 영어로 써야 하나? 한국어로 써야 하나?
답: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추천서를 써서 내야 한다. 영어로 쓸 수 없다면 번역을 해서 보내야 한다.
7. 재정보조에서 국제학생에게 need aware란 의미는 무엇인가?
답: 입학 사정을 할 때 사정 요소 가운데 하나로 학생의 재정상태를 보겠다는 것이다. 즉 학비 보조를 요청했을 경우 합격에 불리할 수도 있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