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출한 Value를 통합하고 재창조하는 과정
module 0. 진단 단계에서 module 9 워크숍 단계까지 진행했다. 자사분석, 경쟁사 분석, 소비자 분석을 통해서 우리는 아래와 같은 결과물을 얻었다. 3C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도출할 수 있는 소결론을 Key findins으로 묶어보면 다음과 같다.
1. 당신의 초기 가설 비교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할때 몇개의 가설을 예상하고 출발했을 수도 있고, 과정속에서 가설을 발견했을 수도 있다. 혹은 여전히 자료를 분석하고 확인하는 과정속에서 최종 답안을 도출하기 위해 전 과정을 다시 훑어보고 있을 수 도 있다. 당신이 생각한 초기 가설과 지금 나온 Key findngs이 맞아떨어져 가는가?
2. 자사분석 Key values
1) 우리는 지금까지 고객과 A, B, C으로 소통해왔다.
2) 내부적인 관점에서 현재 리더가 강조하는 것은 C다.
3) 내부적으로 직원들이 생각하고 있는 회사 이미지는 A이다.
4)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비전과 미래사업은 C이다.
당신이 얻은 고려할 수 있는 자사의 現 방향성은 A(2) ,B, C(3)이다. 3가지 방향성 중 A는 현재 갖고 있는 이미지 자산이며, C는 당신이 향후 나가고자 하는 지향점이다. As-is는 A, To- Be는 C가 된다. 브랜드 포지셔닝을 할 때 이 두가지 방향성이 외부 시장환경과 어떻게 맞아 떨어지는지 비교해본다.
3. 산업분석 Key values
1) 산업이 지금까지 말하고 있는 트렌드, 업의 역사를 살펴보면 과거에서 지금까지 중요한 것은 A였다.
2) 향후 C와 같은 가치나 방향성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 트렌드나 Market key value를 고려해보면 C가 중요한 가치로 보인다. 반면 A는 지금까지 줄곧 중요하게 여겨온 가치였다. 즉 A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전통적인 가치이며 C는 미래의 중요한 가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분석 관점에서도 As-is는 A, To- Be는 C가 된다.
4. 소비자 분석 Key values
1) 소비자들이 주로 연상하는 이미지는 A이다.
2) 소비 트렌드 분석을 통해서 지금까지 D의 가치가 줄곧 중요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3) 향후 F의 가치가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4) 소비자 혹은 고객이 구매할 때의 Key Buying Factors는 C이다
5) 소비자의 Pain points는 E였다.
소비자나 내부고객들이 생각해온 당신 기업의 이미지 자산은 A다. 우리가 미래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C는 현재 소비자의 KBF다. 소비트렌드로는 D,F라는 새로운 가치가 중요해 질것으로 보인다. 사용하거나 구매시 불편하게 여기는 것은 E다. 즉 D,F,E 라는 가치가 소비자 분석을 통해서 새롭게 고려해볼 만한 가치로 나왔다.
소비자 관점에서 As-is는 A,C, E, To- Be는 D,F가 된다.
5. 경쟁사 분석 Key values
1) 시장환경에서 경쟁사들이 말하는 주요 가치는 A, B, C, D로 나타났다.
2) 경쟁사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가치는 A다.
경쟁사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가치는 A다. B,C,D를 다른 경쟁사들이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6. Key value gathering
위와 같이 분석한 내용들을 기반으로 방향성의 후보안을 추려낸다.
1) 내부 고객, 직원,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이미지는 A이다. 우리가 그동안 진행한 커뮤니케이션 언어 중 A는 효과가 있었고, 나머지는 효과가 거의 없었다. (혹은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소통하는 위의 내용 중 리더가 강조하는 것, 내부적으로 합의된 자료를 기반으로 본 우리의 사업 방향성, 미래 방향성을 고려해 보면 이것에 부합하는 것은 C이다.
3) 우리가 외부에 말하는 핵심과 내부적으로 중요시하는 것이 일치하고 있다.
4) 우리가 현재 강조하는 가치는 A로 산업트렌드인 B, C와 부합하지 않는다.
5) 경쟁사들과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A와 는 다른 것을 말해야 한다.
6) 고객들의 원츠와 Pain points는 D, E, F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고려해야 할 브랜드 가치는 A,B,C,D,E,F로 볼 수 있다.
7. Value re-creration
각 단계별로 수행하며 중요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Key value를 도출했다. 이제는 도출한 Key value를 Re creation 하는 시간이다. 지금은 예를 들어 A부터 F까지 6가지로만 봤지만 실제 수행할 경우 20개이상의 다양한 key value 들이 나온다. 이런 Key value를 실무와 내재화에 사용할 수 있도록 re-creation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re-creation 과정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한다. 1) 불필요한 부분은 제거하고, 2) 중복하거나 통합할 수 있는가치는 다시 재통합하기도 한다. 3) 통합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기도 한다.
이런 re-creation 과정을 통해서 당신이 가져가야할 Core values를 더 압축한다.
8. Core value 후보안 정리
Value recreation 과정을 통해서 당신이 고려할 Core value의 후보안들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