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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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오늘은
너도 귀찮은
하루인가보다
파란 캔버스에
널 닮은 하얌으로
그림을 그리더니
회색 평 붓으로
아무렇게 칠해놨구나
혹여나 슬퍼서 그런거라면
맘껏 울어보겠니?
내가 네 눈물을 다 맞아줄께
네가 혼자라서 그토록
외롭고 그리웠던 모든 상처들
내가 안고 같이 울어줄께
맘껏 울고 나서
다시 파란 하늘과
무지개를 보여주렴
내가 혼자라서 그토록
사랑하고 사랑했던 모든 기억을
네가 안고 같이 웃어주렴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시를 쓰는 평범한 시인 입니다 쉬운단어와 문장으로 공감하고 읽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동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