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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그림 Sep 13. 2024

하늘에 그려본다

글그림

오늘도 너에게

연락을 할 수가 없다


네게 담은 마음이 들킬까 봐

연락을 할 수가 없다


네게 품은 그리움 흘릴까 봐

연락을 할 수가 없다


오늘도 그래서

애꿎은 하늘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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