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글그림
이별은
그냥 이별로 남아
미련을
버린 겨울나무처럼
그렇게
남으면 좋으련만
미련들
발등에 남아 그리움 된다
그리움도
너무 깊으면 아픔이 되는걸
알면서도
어찌할 수 없는 마음이 밉다
모든 걸 털고 싶지만
다시 빗소리가 들리고
그리움이 빗속에 널 그려낸다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시를 쓰는 평범한 시인 입니다 쉬운단어와 문장으로 공감하고 읽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동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