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난 왜 끝까지
사랑한다는 말을 아꼈을까?
보고 싶다는 말도 하지 못했을까?
네가 끝내
그리움이 될 때까지 난 침묵했을까?
넌 이미 내 마음에 있는데도…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시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