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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그림 Oct 18. 2024

후회

글그림

난 왜 끝까지

사랑한다는 말을 아꼈을까?


난 왜 끝까지

보고 싶다는 말도 하지 못했을까?


네가 끝내

그리움이 될 때까지 난 침묵했을까?


넌 이미 내 마음에 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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