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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글그림
가끔은
아주 가끔은
네 눈에 비치는
내 모습이 궁금할 때가 있다
도저히
속을 모르는
네 마음이 어떠한지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일는지
때로는
아주 때로는
너를 놓아야 하는 게
아닌가 슬픈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온전히
너를 사랑하며
밤새 슬퍼하고
아파하는 마음을 너는 모를 테니까
가까이
아주 가까이
네 눈에
비치는 내 모습을 보고 싶다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시를 쓰는 평범한 시인 입니다 쉬운단어와 문장으로 공감하고 읽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동을 드립니다